산은 숲을 품고....

산은 숲을 품고

숲은 나무를 품고

나무는 새 둥지를 품고

새 둥지는 새를 품고

새는 새는...

노래로 온 산을 품고





지리산 실상사 대중방에 붙여져 있는 그림이다.

어느 초등생의 그림인듯 한데

글 솜씨는 보통이 아니다.

불교의 윤회를 표현한것 같기도 하고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한거 같기도 하고...

도량불사 세미나 취재로  실상사를 방문 했을때는

마침 도법스님은 생명의 강 살리기 100일 순례 중이었다.

역시 실상사 답다.

누구의 그림인지 알수 없어 출처를 밝히지 못한점 양해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