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김태균 불자대상 선정

한화 이글스 김태균 불자대상 선정

2009년 04월 23일 by jeungam

    한화 이글스 김태균 불자대상 선정 목차

불기 2553(2009)년 제6회 불자대상 발표

윤원호, 임충빈, 김태균님 등 3명 선정


<불자대상 수상자 왼쪽부터 윤원호님, 임충빈님, 김태균님>

조계종은 4월 23일 ‘불기 2553년 불자대상’으로 중앙신도회 부회장 윤원호님, 육군참모총장 임충빈님, 야구선수(한화 이글스) 김태균님을 선정 발표했다.

 

윤원호 불자는 중앙신도회 부회장으로 제17대 국회의원을 역임하면서 10·27법난 명예회복 특별법 발의 및 제정 등 불교계 권익에 커다란 기여를 했다.

 

임충빈 불자는 오랫동안 군포교에 남다른 모범적인 활동을 해왔으며, 국군불교총신도회 자문위원으로서 군불교 위상을 높이고 군불자들의 자부심을 심어 주는 것은 물론 민ㆍ군 불교 유대강화를 통하여 군불교 진흥과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김태균 불자는 금번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세계만방에 국가의 위상을 드높이는 등 불자선수로서 깊은 신행활동과 후배들의 귀감이 되는 활동을 해왔다.

 

“불자대상”은 불법홍포에 그 공로가 큰 불자와 한국불교 위상제고에 그 공로가 큰 불자, 불자의 자긍심 고취에 그 공로가 큰 불자, 종단 발전과 홍보에 그 공로가 큰 불자, 국가 및 사회발전에 그 공로가 큰 불자로 선정 대상을 삼고 있으며,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불자대상 시상식은 오는 5월 2일(토) 오전 10시 조계사에서 봉행되는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열리며, 총무원장 지관스님이 직접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