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처님 오신날 발원문 모음 목차
부처님 오신날 봉축 발원문을 모았습니다.
필요에 따라 내용을 수정하셔서 사용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부처님 오신날 <발원문>
1996년 법요식 발원문 청소년 대표
지혜와 자비를 두루 갖추신 부처님 !
부처님의 나심은 모든 중생의 기쁨이오. 광명의 빛이기에
저희는 오늘 부처님의 탄생을 기리는 뜻 깊은 자리에 모였습니다.
대자대비하신 부처님!
저희 불교 청소년들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어받아
지혜롭고 자비로운 마음씨를 갖춘 청소년이 되겠습니다.
부처님이 중생의 마음속에 마음 속 더러움을 샘물처럼 맑게 하셨듯,
저희도 진리의 사자되어 이 사회의 어둡고 고통이 있는 곳에 자비의 손길을 펼치겠습니다.
진리의 벗이신 부처님!
저희는 부처님의 가르침 속에 민족 문화의 전통사상을 계승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꽃 피우고자 합니다.
항상 마음을 청정히 닦고, 맑은 세상 아름다움 세상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가피하여 주시옵소서.
참된 삶을 일깨워 주신 부처님!
저희 청소년 불자들이 진실한 몸과 마음으로 대자대비하신 부처님의 뜻에 따라
언제나 남을 돕고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큰 힘과 큰 자비를 드리워 주옵소서.
저희의 지극한 발원을 증명하여 주시고 밝은 지혜의 등불을 밝혀 주시옵소서.
거룩하신 부처님 잔에 두 손 모아 간절히 발원 하옵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1996년 법요식 발원문 신도대표
우주에 두루하사 아니 계신 곳 없으시고
만유에 평등하사 일체중생과 함께 하시는 부처님!
지극한 정성으로 발원하옵니다.
‘하늘과 땅위에 나 홀로 존귀하니, 온 세상이 모두 고통에 휩싸여도 내 마땅히 이를 편안케 하리라.’하셨던 그 법음이 지금 온 우주에 울리고 있나이다.
인류의 생명해탈을 선언하신 거룩한 대비홍원은 미래세가 다하도록 끝없는 법계에 두루할 것 입니다.
바라옵건대, 부처님의 이 크신 원력의 공덕으로 시방세계의 평화와 민족통일이 성취되도록 가피하여 주소서.
그리고 나와 이웃, 자연은 하나임을 모르고 분별에 싸여 죄업을 지었던 저희들을 굽어 살펴 주소서.
생명을 존중하는 맑고 밝은 마음들이 사바세계에 가득하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오늘, 이 환희의 날을 경배하오니 영겁토록 저희와 함께 하시며 삶의 길을 이끌어 주소서.
지극한 마음으로 간절히 발원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1997년 법요식 발원문
불기 2541년 사월 초파일
자비광명이 우주에 가득하고
하늘과 땅이 환희와 감사로 충만한 이 아침,
청정 수월도량 조계사에서
한 송이 청아한 연등을 받들고,
부처님 전에 공양드리오며
저희들의 서원을 담아 발원하오니 가피하옵소서.
참으로 축복된 날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심은
모든 생명 있는 존재들이
부처님의 지혜를 얻어
무량한 복덕을 누리게 하기 위함입니다.
대자대비하신 부처님
간절히 발원 하옵나니
분단조국에는 통일을, 대립의 마당에는 화합을,
증오와 갈등에는 사랑을, 안일과 게으름에는 정진을,
어둠과 무지에는 지혜의 광명을 밝히게 하옵소서.
또한 극심한 식량난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북한의 우리 동포들이 하루빨리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자비의 손길을 펼쳐 주옵소서.
저희 불자들은 오늘 진리의 등불을 높이 들고
보현행원을 실천하여 불국토 가꾸기에
헌신할 것을 서원하옵니다.
이 지극한 공양을 받아 주소서.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시아본사 석가모니불
1998년 법요식 발원문
삼계의 도사이시고 사생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석가모니 부처님!
불기 2542년, 저희 불자들은
한량없는 기쁨과 감사의 마음으로 부처님을 맞이합니다.
부처님께서는 일찍이 중생구제의 발원을 세우시고
스스로 참 생명의 주인인 줄 모르는 중생들을
대자비로 구원하셨습니다.
이제 저희 불자들은
부처님께서 사바세계에 나투신 큰 뜻을 되새기며
저희들의 탐욕과 어리석음을 참회하고
오늘, 이 땅에 부처님의 뜻을 꽃피우길 발원하오니
대자비의 광명을 내려주소서.
부처님의 크신 원력으로
시방세계가 모두 평화롭고
조국의 국운이 다시 번창하여
국태민안, 남북통일이 속히 성취되기를 바라옵니다.
이제 저희들은 불퇴전의 신심과 정진의 힘을 더욱 갈고 닦아
부처님의 정법을 널리 펴고 수호하려 하옵나니
저희들의 간절한 기원을 어여삐 여기사
지혜와 용기를 베풀어 주옵소서.
이 공덕 온 누리에 회향하오니
모든 중생이 그릇된 길 벗어나
정법에 머물러 모두 해탈케 하시며
저희가 바른 믿음과 실천으로
불국토 건설에 앞장서게 하옵소서.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1999년 법요식 발원문
세간의 큰 이익을 위해, 이 땅의 모든 고통 받는 중생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우리 곁에 오신 부처님, 부처님께 예배드립니다.
부처님이 왕궁과 친족을 버리고 만 생명의 이익을 위해 길을 나선 것처럼 우리 또한 길 없는 길을 가겠나이다.
부처님께서 쉼 없는 법륜을 굴리신 것처럼 저희도 수행의 공덕을 회향하며 중생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겠나이다.
대자대비하신 부처님
이 가엾은 중생의 눈물을 받아 주소서.
다시는 부처님을 등지는 행위를 하지 않을 것이며 부처님처럼 발심하고 수행하고 정진하고 회향하겠나이다.
세속적 욕망과 모든 집착과 미움과 원망을 영원히 여의겠나이다.
소박하고 진실하게 살며, 베풀고 이해하고 용서하고 사랑하며 살겠나이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청정한 행의 향기로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그들의 마음속에 모든 욕심과 번뇌와 괴로움을 모두 사라지게 하겠나이다.
그리하여 나와 남이 함께 해탈하는 그 날까지 용맹정진 하겠나이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자연과 더불어 조화를 이루고, 서로 서로 사랑하며 나와 남이 함께 이익 되는 세상, 그런 세상을 만들어 갈 것을 부처님 앞에 진심으로 발원합니다. 이 세상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언제나 힘써 행하겠나이다.
오늘 세운 이 서원은 끝없이 계속될지니 부처님이시여 증명하여 주시옵소서.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2000년 법요식 발원문
이 땅 칠흑 같은 무명의 어둠 속에 찬란한 지혜와 자비의 등불을 밝히신 세존이시여!
두 손을 모으고, 깊이 머리 숙여 예배드리옵니다.
당신은 길에서 나서 길로 돌아가셨습니다. 태자의 존귀하신 몸으로 태어나셨지만 당신이 나신 곳은 호화로운 궁궐이 아니라 먼지 날리는 길가의 동산 위였으며, 당신이 가신 곳은 두 그루의 나무가 서 있는 길가였습니다.
당신은 언제나 고통의 땅에 나투시어 무명과 분열을 가르는 지혜와 자비심을 우리에게 일으키셨나이다.
이렇듯 법계에 두루하사 중생의 아픔을 섭수함이 일월이 천강에 비춘 듯 하옵니다. 허공의 끝을 세고 항하수의 모래알을 다 헤아린다한들 어찌 이 공덕을 짐작할 수 있겠나이까.
원하옵건대 우리도 당신의 삶과 가르침대로 살겠나이다. 나와 남이 다르지 않고, 온 생명 두루 차별 없다는 당신의 가르침으로, 우리에게 씌워진 온갖 탐욕과 분노의 불길을 거두겠나이다. 남과 북, 동과 서로 갈린 이땅에 우리 모두가 한 생명의 공동체라는 것을 알고 더불어 살겠나이다. 경제적 고통에 신음하는 이웃에 언제나 부처님의 자비로운 마음으로 함께 하는 이가 되겠나이다. 끝없이 하심하며 참된 생명의 길을 찾아 나서겠나이다.
당신이 굴리신 거대한 진리의 수레바퀴가 삼천이라는 시간을 넘어서 모두의 가슴에 살아 숨쉬게 하겠나이다.
오늘 세운 이 서원 끊이지 않을지니 부처님이시여 증명하여 주시옵소서.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2001년 법요식 발원문
정법의 바퀴 굴리시어
만 중생에게 해탈의 길 일러주신
대자대비하신 부처님께
고두 삼배하옵고 찬탄 예경 드리옵니다.
시방에 가득하고 삼세에 충만하신 자비하신 부처님!
오늘날 세상은 부처님께서 보이신 위없는 가르침을 멀리하고
탐진치 삼독에 물들고 전도 몽상하여
너와 내가 하나임을 알지 못하고 대립과 반목으로 무명에 젖어 있으며
생명과 환경마저 병들어 있습니다.
이제 저희들이 몸과 마음, 입으로 저지른 모든 업장을 참회 하옵나니
항하수와 같은 대자비를 베푸사 지혜의 눈을 열어 주소서.
지혜와 복덕으로 모든 장애를 없애주시는 거룩하신 부처님!
천지는 나와 한 뿌리요, 만물은 나와 한 몸이듯
일체가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어
동서남북이 모든 분별심을 떨치고 갈등과 이기심을 여의며
화합의 공동체로 평화롭게 살아가겠나이다.
진흙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는 굳건한 신심으로
저희들이 서원하는 자비화합의 발원이
꺼지지 않는 열반의 불꽃처럼 항상하여지이다.
불전에 향 사루옵고 간절히 발원 하옵나니
위없는 대자비로 섭수하여 주옵소서.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2002 법요식 발원문
대자대비심으로 만 중생을 구원하기 위해 오신 거룩하신 부처님!
일심으로 합장한 사부대중은
부처님의 크신 지혜와 자비의 가르침을
찬탄하오며 발원 드리옵니다.
모든 생명을 바른 길로 인도하시는 부처님!
아직도 무명의 그림자에 가려져 있는 이 세상은
종교와 이념의 대립으로 전쟁과 기아로 갈등을 빚고 있으며
민족은 남과 북으로, 금수강산은 맑고 고운 생명의 기운을
잃으려하고 있습니다.
모든 생명의 자비로운 어버이이신 부처님!
만 중생의 하나 됨을 위한 서원을 모아 간절히 발원하옵니다.
저희들의 몸과 마음, 입으로 지은 잘못된 모든 업장을 참회하오니
민족이 통일되고 나와 이웃, 인간과 자연이 하나 되고
모든 생명이 상생하여 불국정토를 이루게 하는
참된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자비하신 부처님!
저희들의 이 간절한 바람과
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뜻이
한 송이 푸른 연꽃으로 피어나
세상이 맑고 향기로워지길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마음 모아 발원하옵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2003 법요식 발원문
대자대비심으로 만 중생을 구원하기 위해 오신 거룩하신 부처님!
일심으로 합장한 사부대중은
부처님의 크신 지혜와 자비의 가르침을
찬탄하오며 발원드리옵니다.
모든 생명을 바른 길로 인도하시는 부처님!
아직도 무명의 그림자에 가려져 있는 이 세상은
종교와 이념의 대립으로 전쟁과 기아로 갈등을 빚고 있으며
민족은 남과 북으로, 금수강산은 맑고 고운 생명의 기운을
잃으려 하고 있습니다.
모든 생명의 자비로운 어버이이신 부처님!
만 중생의 하나됨을 위한 서원을 모아 간절히 발원하옵니다.
저희들의 몸과 마음, 입으로 지은 잘못된 모든 업장을 참회하오니
민족이 통일되고 나와 이웃, 인간과 자연이 하나되고
모든 생명이 상생하여 불국정토를 이루게 하는
참된 삶을 살아 가겠습니다.
자비하신 부처님!
저희들의 이 간절한 바람과
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뜻이
한 송이 푸른 연꽃으로 피어나
세상이 맑고 향기로워지길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마음 모아 발원하옵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2004 법요식 발원문
상서 광명은 우주에 가득하고 자비 구름은 온 국토를 감싸
하늘과 땅이 환희와 감사로 충만한 오늘
저희 사부대중은 한 송이 청아한 연등을 받들어
이 땅에 오신 부처님을 찬탄하옵니다.
대자대비하신 석가모니 부처님!
저희들은 이제 한량없는 옛적부터 지금에 이르도록
무명과 미혹으로 탐욕과 진심(嗔心)과 어리석음에서
몸과 입과 뜻으로 지은 바 모든 죄업을
부처님 전에 두 손 모아 참회하옵니다.
중생의 진실한 행복의 등불로써 오신 부처님!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의 가르침을 받들어
분단 조국에는 통일을,
대립의 마당에는 화합을,
침체의 구렁에는 용기와 활기를,
속박과 전쟁에는 자유와 평화를,
두려움과 무지에는 지혜의 광명을 밝히겠습니다.
자비하신 부처님!
부처님의 크나큰 가피력으로
인류가 무명의 그늘에서 벗어나
조국의 평화통일이 성취되고
세계평화와 인류행복이 실현되도록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간절히 발원하옵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2005 법요식 발원문
하늘과 땅이 상서로운 광명에 환희하며 축복하는 오늘
저희 불자들이 경건한 마음으로 합장하고 부처님 앞에 모였습니다.
부처님은 자비와 지혜의 빛으로 모든 중생들에게 진리를 설하고자
영원한 진리 그 자체로 이땅에 오셨습니다.
그러기에 오늘은 더없이 기쁜 부처님오신날입니다.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심을 찬탄하오며 발원하옵나니
저희들이 무량한 세월에 걸쳐 몸으로 지어온 그릇된 행동과
입으로 지어온 그릇된 언어와
마음으로 지어온 그릇된 망상들을 참회하옵니다.
이제 저희들의 부처님을 따르는 불퇴전 같은 심신과 정진의 힘을 모아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지키고 가꾸어
미래의 후손에게 고이 물려줄 수 있는 희망의 등불이 되게 힘을 주소서.
나와 자연이 둘이 아님을 알아 상생하는 고마움을 나눠줄 수 있고,
소외받고 고통받는 이들을 위하여 자비나눔의 연꽃을 피워 주소서.
나눔으로 하나되는 밝고 맑은 마음들을 모아
부처님께 지극한 정성으로 발원하오니,
이 자리에 모인 우리 모두가
부처님께서 걸어오신 진리의 발걸음을 따라서
자비의 원력을 실천하는 보살이 되기를 서원합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2006 법요식 발원문
대웅전에서 항상 웃고 계신 부처님!
오늘 각양각색의 연등이 반짝거리는 조계사 마당
우리나라를 대표하시는 스님들과 어른들이 모이신 자리에서
거룩한 부처님께 간절한 마음으로 발원합니다.
부처님께서는
세상 만물은 서로서로 의지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서로 도우며 살아가야 한다는 말씀을 하셨죠?
모든 살아 있는 생명들이 서로 화합하고 서로 살리는
영원한 자유의 길을 가르쳐주셨어요.
그러나 어른들의 말씀에 가만 귀 기울여 보면
세상은 매일 전쟁과 살인과 끔찍한 범죄로 얼룩져 있는 것 같아요.
우리 민족이 해방된 지 50년이 훨씬 넘었지만
세계에서 유일하게 남북으로 분열된 분단국가로 남아 있는 것도 가슴이 아파요.
저희 어린이들이 어른이 되어
부처님 말씀대로 본래 깨끗하고 순수한 세상을 만들겠어요.
전쟁과 굶주림의 고통은 화합과 나눔으로,
남과 북의 분열은 민족의 평화통일로,
환경오염과 파괴는 모든 생명의 보금자리로 바꾸어내는
참된 불자로서의 길을 걸어 갈게요.
대자대비하신 부처님!
이 자리에 모인 저희들의 발원이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처님의 따뜻한 미소와 손길을 보내주세요!
그리고 도와주세요!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2007 법요식 발원문
모든 중생을 깨달음의 길로 인도하시고
온갖 생명을 자비로 이끄시는 부처님!
불기 2551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부처님의 무량공덕을 찬탄하오며
부처님의 수행을 본받아 지혜로써 마음을 맑게 하고,
자비를 실천하여 세상을 향기롭게 만들고자 발원하옵니다.
모든 생명이 함께 더불어 살아감을 일깨워주신 부처님!
마음의 미혹함으로 인해 몸과 말과 뜻으로 지은
과거의 모든 죄업을 참회하오며
마음을 밝히는 수행정진으로 날마다 향상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나와 남을 구별하여 자기만을 위하는 애착심에서 벗어나
베품과 나눔으로 서로를 도와주어
동서의 지역이 서로 존중하고, 남과 북이 하나 되는
더불어 함께 화합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편리함만을 쫓아 다른 생명을 괴롭히고,
자연을 파괴했던 이기심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더불어 공생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6년간의 수행으로 깨달음을 성취하신 부처님!
오늘의 이 발원이 원만성취 되어
모든 생명이 맑은 마음으로 향기로운 세상에서 살 때까지
우리들의 정진은 조금의 주저함이나 싫어함이 없이
계속될 것임을 다짐 드리옵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불기2551(2007)년 5월 24일
사부대중 일동
출처 : 부처님 오신날 봉축위원회 연등축제 홈페이지 http://www.ll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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