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화순에 인터넷 불교신문 ‘바르고 맑은 세상’ 창립 목차
전남 화순에 인터넷 불교신문 ‘바르고 맑은 세상(발행인 무진스님)’이 창립됐다.
지난 3월 2일 화순읍 신기리에 위치한 태고종 정토선원(주지 무진스님)에서는 무봉스님(학천사 회주), 지명스님(학천사 주지), 지공스님(도선사)과 김실 화순군의회 의원 등 화순지역 기관장을 비롯한 신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봉헌식을 갖었다.
지명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불교를 실천하는 이 자리가 부처의 자리요, 자비와 광명이 빛을 발하는 자리이다”라며, “인터넷 불교신문을 통해 부처의 바른 진리를 실천하는 좋은 자리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인사말에 이어 무진스님은 발행사에서 “종교는 세상을 떠나 존재할 수 없다”고 강조하며, “인터넷 신문은 불국정토를 지향하며, 사회의 목탁과 죽비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발행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날 봉헌된 ‘바로고 맑은 세상’은 불교계의 소식뿐 아니라 화순지역의 소식을 전하는 신문으로 지명스님이 회장, 무진스님을 발행인으로 탁자섭씨가 편집국장을 맡았으며 송선숙 기자와 최상률 기자가 각각 불교계와 화순지역의 소식을 전한다. 현대불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