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불자 신년하례 및 군산발전 기원 조찬법회 봉행

군산불자 신년하례 및 군산발전 기원 조찬법회 봉행

2009년 01월 23일 by jeungam

    군산불자 신년하례 및 군산발전 기원 조찬법회 봉행 목차

 

조찬 법회에 참석한 스님과 내빈들이 반야심경을 독공하고 있다

군산 지역의 불자들은 1월 20일 군산 리츠프라자 호텔에서 기축년 새해를 맞아 ‘기축년 신년하례 및 군산발전 기원 조찬 법회’를 봉행했다.

군산 사암연합회가 주최하고 (사)군산 신도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법회는 관음사 재곤스님,동국사 재훈스님, 흥천사 지환스님을 비롯한 지역의 스님들과 김완주 전북도지사, 강봉균 국회의원, 문동신 군산시장, 김용화 전북도의원, 양용호 군산시 의장 등 지역의 지역의 정관계 인사들과 불자 200여명이 참석해 기축년 새해 인사를 나누고 불보살님의 원력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정법을 이어가는 불자로서 희망이 넘치는 새해를 열어갈 것을 다짐하고 지역의 발전을 기원했다.

격려사를 하는 관음사 주지 재곤스님

관음사 재곤스님은 법어를 통해 “가정의 행복의 곧 국가의 행복이다”고 전제하고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모든 사람들이 힘들어 하고 있지만 불자여러분들이 모범을 보여 기축년 새해에는 일치단결하는 화합대중의 모습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각급 기관장들은 “군산발전이 전북발전이고 성공적인 새만금개발이 나라의 발전”이라며 “기축년 새해 부처님의 가피로 어려운 위기를 극복할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법회를 주관한 안근 신도회장은 “이번 법회를 계기로 사회의 그늘진 곳을 살피고 서로 배려하는 바람직한 불자상을 정립해 나가는 계기로 삼겠다.” 며 “신행활동과 포교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