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전북종무원 아중요양병원과 업무협약체결

태고종 전북종무원 아중요양병원과 업무협약체결

 

태고종 전북종무원과 (사)붓다가 아중요양병원이 상호협력하여 보건향상과 건강증진, 의료봉사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태고종 전북종무원(원장 진성 스님)과 (사)붓다, 전주 아중요양병원(원장 장원욱)은 1월 4일 아중요양벙원 세미나실에서 지역주민들의 보건향상과 건강증진 봉사와 의료봉사를 함께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태고종 전북종무원과 (사) 붓다, 아중요양병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태고종 종도들과 (사) 붓다 회원들과 지역사회 건강상담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지역사회 의료서비스를 통한 봉사활동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태고종 전북종무원장 진성스님, 부원장 현진스님을 비롯한 소임스님들과 지방교구 종회의장 법전스님, 부의장 청명스님, 종회의원 원경스님을 비롯한 전북교구 스님들과 이재현 봉사단장, 윤금상 마이산 탑사 전국신도회장, 장원욱 아중요양병원 원장, 이동호 부원장, 양혜원 행정부원장, 송혜림 간호부장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태고종 전북종무원장 진성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노후를 행복하고 가치있게 만들고 저 ㄴ의료진이 가족과 같이 부모님을 모시듯 안락하게 행복을 전하는 아중요양병원과 협약을 맺게돼서 기쁘게 생각한다” 라며 “의료인의 사명을 가지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있는 아중 요양 병원과 태고종 전북종무원과 사단법인 붓다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상생 발전의 길로 나아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태고종 종도 건강상담, 의료서비스 제공

장원욱 아중요양병원장도 인사말을 통해 “아중요양병원은 태고종 전북종무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 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의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현 (사)붓다 봉사단장은 “최고의 선은 흐르는 물과 같다”는 도덕경의 한 구절을 인용하고 “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붓다 봉사단은 보이는 곳이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나 항상 최선을 다해 봉사활동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호 아중요양병원 부원장은 자신은 태고종 2대종정을 역임하신 국묵담스님의 유발상좌라고 소개하고 “아중 요양병원은 부처님의 자비사상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중요양병원은 재활치료, 인공신장실, 혈액투석, 뇌졸중, 치매, 당뇨병 클리닉, 노인성 질환의 양한방 협진체제를 갖춘 전문의료기관이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