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 꽃무릇 시화전 기념식 및 시상식

선운사 꽃무릇 시화전 기념식 및 시상식

2022년 10월 03일 by jeungam

    선운사 꽃무릇 시화전 기념식 및 시상식 목차

선운사 꽃무릇 시화전 시상식

선운사 꽃무릇 시화전 기념식 및 시상식

일반부 강신교 등 57명 수상

19회 꽃무릇 시화전기념식과 시상식이 924일 고창 선운사 만세루에서 열렸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했던 꽃무릇 시화전 시상식에는 수상자들과 지역주민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19번째 맞이한 선운사 꽃무릇 시화전은 300여명의 지역 초중고 학생들과 일반인이 선운사의 붉은 꽃무릇을 주제로한 작품을 출품했다.

시상식에서는 일반부 고창읍 강신교, 초등부 아산초 정보람, 중등부 학산중 김찬희, 고등부 강호항공고 이수정 학생이 금상을 수상하는 등 총 5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우스님은 봄 동백과 함께 선운사의 대표적인 꽃인 꽃무릇은 선운사를 중심으로 수많은 문인들을 배출해 왔다꽃 무릇 시화전이 청소년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꽃무릇 시화전의 입상작들은 선운사경내와 생태탐방로등지에 전시돼 선운사를 찾는 탐방객들을 맞게 된다.

이날 시상식에는 선운사 주지 경우스님,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석했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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