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 상월선원 천막법당 정진법회

선운사 상월선원 천막법당 정진법회

2020년 02월 08일 by jeungam

    선운사 상월선원 천막법당 정진법회 목차

선운사 상월선원 천막법당 정진법회

조계종 24교구 선운사(주지 경우스님) 본말사 사부대중이 위례신도시 상월선원 천막법당에서 정진법회를 봉행했다.

선운사 주지 경우스님을 비롯해 총무국장 종고스님 등 대중스님들과 참당암 법만스님, 내소사 주지 진성스님, 군산 성불자 주지 종명스님, 동국사 주지 종걸스님등 본말사 주지스님과 불자 800여명은 1월 18일 위례신도시 상월선원 천막법당을 방문해 정진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 동참한 스님들과 불자들은 전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등 9명의 스님이 정진하고 있는 상월선원에서 예불에 이어 기도정진하며 상월선원 정진결사중인 스님들의 원만회향과 한국불교의 중흥과 대한민국의 화합, 온 세상의 평화를 기원했다.

선운사 주지 경우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선운사 본말사 사부대중이 먼길을 달려온것은 한국불교 증흥의 출발점이고 조계종 변화의 시작점이 될것이기 때문이다” 며 “천막선원에서 정진하는 스님들의 숭고한 뜻을 함께하면서 나태했던 마음을 다잡는 발심의 자리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법회를 마친 사부대중은 각 사찰별로 공주 신원사, 남양주 봉선사 등으로 별도 성지순례를 진행했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