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 연구원, 2016 전주 연꽃문화제 개최

우리문화 연구원, 2016 전주 연꽃문화제 개최

7월 16~17일 전주 덕진공원,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운영

전주의 연꽃 명소인 덕진공원에서 연꽃의 향연이 펼쳐졌다.

사)우리문화연구원(대표이사 성우스님. 금산사 주지)는 7월 16~17일 전주 덕진공원에서 ‘2016 전주 연꽃문화제’를 개최했다.

4만평의 덕진공원 호수에 활짝 핀 연꽃을 배경으로 열린 이번 전주 연꽃문화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문화행사로 펼쳐졌다.

첫째날인 16일에는 식전행사로 전통 무용과 훌라춤공연, 에델바이스 백밴드 공연, 혜광스님의 섹소폰 연주, 사물난타공연이 열렸으며 개회식후에는 전북불교회관 바라밀 합창단, 군산 그린비 합창단, 참좋은 우리절 합창단. 익산 가릉빈가 합창단이 출연하는 불교합창제와 인기가구 편승엽의 축하공연이 열렸다.

둘째날인 17일에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전주 연꽃가요제 예선과 본선이 열렸으며 사진작가들을 위한 연꽃 사진촬영대회도 함께 개최됐다.

행사장 곳곳에는 연꽃만들기, 수묵화 그리기, 연차 시음, 염주만들기등의 체험프로그램과 굴렁쇠 굴리기,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프로그램과 진행됐다.

전주 연꽃문화제는 금산사를 주축으로 (사)우리문화연구원을 발족하고 연꽃문화제를 불교문화 알리기와 포교활동의 일환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연꽃문화제기간에는 남원 선원사는 덕진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짜장면을 대접했으며 전주 황방사와 남고사와는 전주 비빔밥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