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무더위 잊는 경전강의 인기

한여름 무더위 잊는 경전강의 인기

2014년 08월 18일 by jeun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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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무더위 잊는 경전강의 인기

완주 송광사, 우란불절 정진기간동안 법화경 강의

 

완주 송광사(주지 법진스님)가 우란분절 정진기간 동안 진행한 법화경 강의가 불자들의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법진스님은 하안거 기간 동안 10회에 걸쳐 법화경 강의를 진행했다.

 

하안거 입재를 즈음해 연속 3일간 진행된 법화경 강의에 이어 매주 일요일마다 강의를 지속해 하안거 해재일인 8월 10일 회향했다.

 

해인사 승가대학장을 역임한 법진스님의 수준높은 강의는 인근에 널리 알려져 강의 때마다 100여명의 불자들이 스님의 강의를 듣기 위해 송광사를 찾았다.

 

법진스님은 “안거 때 마다 경전강독을 겸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지난 1년간 진행된 강의가 100여차례를 넘고 있다”고 밝혔다.

 

송광사는 법화경 강의 외에도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불교학당을 통해 유마경, 화엄경, 근본중송등의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법진스님은 경전 가르침의 핵심을 명쾌한 강의로 진행하고 있어 스님의 강의를 듣기위해 많은 불자들이 송광사를 찾고 있다.

 

현재 송광사는 대웅전, 지장전, 나한전에서 각각 매일 4차례 기도정진하는 4분정근을 진행하는 한편 불교학당을 통해서도 매주 2차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송광사는 하안거 결재기간동안 백담사, 위봉사, 청암사, 단양 대흥사 등 수련도량을 찾아 승보공양을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