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사회복지시설 지역 경로당과 업무협약 체결

 

고창군 사회복지시설 지역 경로당과 업무협약 체결

 

선운사 복지재단이 위탁운영하는 고창군사회복지시설(관장 대원스님)이 지역의 경로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경로당의 활성화에 나섰다.

 

고창사회복지시설은 4월 2일 고창읍 상원아파트경로당 외 지역 11개소 경로당과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신규사업의 공동지원과 상호지원을 주요내용으로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복지관과 경로당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며 경로당 어르신의 건강생활 실천과 취미ㆍ여가지원, 치매예방프로그램 등 어르신의 건강한 노년을 위한 공동사업을 시행하게된다.

 

구체적인 경로당활성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신체기능 향상을 위한 단전호흡, 종이접기, 레크댄스 등이 진행되고 건전한 여가 활용을 위한 노래교실, 공연관람이 진행된다.

 

또 자원개발 및 연계를 통해 자원봉사 연계, 후원물품 지원, 노인학대 예방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원스님은 “지역 경로당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복지관은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며 경로당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