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사회복지관, ‘내 고향 의료봉사’ 개최

고창 사회복지관, ‘내 고향 의료봉사’ 개최

2013년 08월 29일 by jeungam

    고창 사회복지관, ‘내 고향 의료봉사’ 개최 목차

 

고창 사회복지관, ‘내 고향 의료봉사’ 개최

고창 사회복지관, ‘내 고향 의료봉사’ 개최

선운사 복지재단 고창군 사회복지시설(관장 도완)은 8월20~21일 2일간 서울아산병원 (병원장:박성욱) 의료봉사단과 함께 지역내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내 고향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내 고향 의료봉사’활동이 펼쳐진 고창지역은 해리면 출신의 홍희영 간호사 등의 고향으로 농어촌지역으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의료혜택을 제공하기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진료는 최신 의료장비를 탑재한 진료버스와 내과, 치과, 안과, 마취통증의학과등 4개영역으로 가정의학과 교수를 비롯한 11명의 전문의료진이 지역주민 150여명에게 전문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 생활용품 선물세트도 전달했다.

진료를 받은 어르신들은 “노인들을 위해 평소 아파도 가보지도 못한 서울 큰 병원에서 대학 교수님들이 친자식처럼 따뜻하게 손도 잡아주고 무료로 진료도 해 주어 너무 고맙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홍희영 간호사는 “고향인 고창을 방문하여 의료봉사활동을 하게 돼 뜻 깊은 시간이었으며 어려운 노인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내 고향의료봉사’활동을 펼친 서울 아산병원에는 고창출신 의료진 5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