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사회복지시설“제4회 복운문화축제”개최

고창군사회복지시설“제4회 복운문화축제”개최

“자원봉사 및 후원자 표창, 프로그램 발표회와 전시회로 지역주민과 축제 한마당”

고창군사회복지시설(관장 도완) 12월 9일 고창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제4회 복운문화축제’ 개최했다.

지역주민과 화합되어 소통하는 문화축제의 장을 마련하기위해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이강수 군수, 이만우군 의장, 김춘진 국회의원, 임동규 도의원 등 내빈과 3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및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시상식(1부), 발표회 및 전시회(2부)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도완스님은 인사말을 통해“배움에 모든 열정을 쏟은 모든 분들이 오늘 이 자리의 주인공이며 발표회를 통해 화합과 소통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문화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내 복지사업 증진을 위해 애써준 자원봉사자/김주현(48세), 유소담(18세), 김혜미(18세), 대한미용사회 고창군지부 및 후원자/고리케미칼 조양복(50세), 고창군 4-H연합회 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도 진행되었다.

2부에서는 1년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문화교육 프로그램 발표회로 연극, 실버악단, 합창, 밸리댄스, 난타등 ‘열정’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다채로운 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부대행사로 한지공예, 서예, 문인화등 작품전시회가 열려 지역주민들의 참여의 폭을 넓혔다. 또한 오후 7시에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Happy 클래식 음악교실’아이들의 플롯, 바이올린, 통기타등 발표회가 열려 참여한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연주를 선사하였다.

한편,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과 고창군노인복지회관 문화교육은 댄스스포츠, 난타, 요가, 노래교실등 총20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창군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