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정취를 흠벅 적시는 완주 송광사 산사음악회

가을 정취를 흠벅 적시는 완주 송광사 산사음악회

2011년 10월 13일 by jeungam

    가을 정취를 흠벅 적시는 완주 송광사 산사음악회 목차

가을이면 전국적으로 산사음악회가 곳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단순한 음악회에서 벗어나 지역의 특색을 살리는 특성화된 음악회로 자리를 잡아 나가는듯 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전라북도쪽에는 산사음악회가 열리는 사찰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신도들과 함께 즐기는 작은 음악회는 가끔 있지만 정기적으로 가을에 열리는 산사음악회는
전북 고창의 선운사와 완주의 송광사 정도일 겁니다.

10월 9일 완주 송광사에서 열린 산사음악회 장면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완주 송광사 산사음악회

▲산사음악회가 열리는 무대 모습입니다.
조명이 너무 푸른색이 많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적송의 특징을 살린 조명은 좋았던것 같습니다.

완주 송광사 산사음악회

▲ 1부의 식전공연에는 무명 트로트 가수들의 무대였습니다.
  2부 본행사의 서막은 안병주 재즈 연주단의 재즈공연이 막을 열었습니다

완주 송광사 산사음악회

▲ 김영옥 불교무용단장의 연화무 공연이 이어집니다.
   대체로 조명이 무대 출연자를 강하게 비추어 사진얼굴을 알아볼수 없었습니다.

완주 송광사 산사음악회

▲ 동국대학교 교수들로 구성된 합창단의 공연입니다.
  아마 전국적으로 교수들로만 구성된 합창단은 흔치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완주 송광사 산사음악회

▲ 송광사 주지 도영스님의 인사말 모습입니다.

완주 송광사 산사음악회

▲ 서울패밀리의 공연모습입니다.
    객석의 뒷족에서는 전혀 출연자의 모습을 볼수 없었습니다.
    보조 화면도 없고 조명은 무대를 강하게 비추니 출연자의 대략적인 모습만 보다 온것같습니다.
 

완주 송광사 산사음악회

▲ 새터민 이향씨의 어코디언 연주 모습입니다.
   흥겨운 우리 민요를 감칠맛 나게 들려주었습니다.
   탈북 전에는 평양예술단에서 활동했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