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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4대종교인들 평화콘서트 개최
진안군 불교, 원불교, 기독교, 천주교의 진안군 종교단체에서는 화합과 소통을 위한 진안군민을 위한 평화 콘서트를 열었다.
11월 7일 진안 성당에서 열린 평화콘서트는 진안군 불교사암연합회, 진안군 기독교연합회, 천주교 전주교구 진안성당이 참여했다.
종교간 화합과 상생의 길 모색
종교단체 평화 콘서트는 지난 4월 처음으로 전춘성 군수와 종교단체 대표들과의 만남이 성사된 이후 종교 간 벽을 허물고, 이해를 바탕으로 화합과 상생의 길을 모색하기로 뜻을 모아 이뤄졌다.
이날 평화콘서트는 대한불교조계종 전 총무원장) 금당사 회주 원행 스님, 한국불교태고종 전국시도교구종무원장 협의회 의장 마이산탑사 주지 진성스님, 금당사 주지 능엄스님을 비롯해 각 종교 지도자들과 전춘성 진안군수, 김민규 진안군의장님을 비롯해 지역주민들과 신도 300여명이 참석했다.
금당사 회주 원행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적으로 보면 종교가 평화를 깨고 전쟁을 일삼고 있어 그 피해가 국민들에게 이어지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며 “전쟁이 없는 평화를 위해 작은 곳에서 먼저 평화를 실천하자”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의 종교 지도자들이 하나된 모습으로 이런 평화 축제를 열게 된 것에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기쁘게 생각한다” 며 “진안군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군민이 평화롭게 살수 있는 좋은 평화 콘서트가 현 시대에 잘 어울리는 한마당 잔치이다”고 말했다.
이날 평화콘서트는 국악밴드 소리愛, 재즈밴드 앙상블 코코펠리의 공연과 금당사 템플스테이 운영진의 이소현님의 통기타 연주등 각 종단의 노래와 연주가 이어졌고 마지막으로 다함께 ‘사랑으로’를 합창하며 평화콘서트를 마무리했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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