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찰문화해설사 3기 수료식 목차
대불청 전북지구, 사찰문화해설사 3기 수료식
대한불교청년회 전북지구가 사찰문화해설사 양성교육과정을 마치고 수료법회를 봉행했다.
12월 3일 수현사 큰법당에서 열린 이날 수료식에는 3개월과정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21명의 불자들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현사주지 응묵스님, 용묵스님. 장정화 대불청 중앙회장, 장석희 대불청 전북지구회장, 김용수 포교사단 전북지역단장과 청년회원들과 1~2기 선배 사찰문화해설사들이 참석해 수료를 축하했다.
수현사 주지 응묵스님은 “사찰문화의 중심이되는 전각, 불상, 탱화, 단청, 탑 등은 오랜세월 사람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역사이다” 며 “자격 취득을 축하하며 지인들에게도 두루 알려 사찰문화해설사문화가 발전하고 지역불교와 역사, 문화가 함께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정화 대불청중앙회장은 “스님들의 자비정신이 깃든 주어사, 천진암, 해미읍성이 천주교 성지로 둔갑하고 광화문 역사물기 연표석 오류, 십자가 보도를럭 설치등으로 불교계가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 며 “사찰문화해설사 제도를 대불청의 주력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재 지킴이, 사찰현장에서 해설사로 활동
사찰문화해설사 자격은 마이산 탑사 진성스님. 안예진 학예사, 전북불교대학 부학장 이지복 교수, 원광대 김정희 교수의 지도로 15회의 강의를 통해 총 30시간 교과과정을 이수한 사람 중 논술형과 서술형 시험을 통과한 21명의 회원이 사찰문화해설사 자격을 취득했다.
사찰문화해설사는 문화재 지킴이활동, 사찰문화와 역사해설, 동영상제작 유튜버, 사찰현장에서 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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