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불교교육대학총동문회, 발고여락 무루음악회 개최 목차
울산불교교육대학총동문회, 발고여락 무루음악회를 개최
울산지역의 대표적인 불교교육도량인 울산불교교육대학(학장 진응)과 총동문회(회장 박순란)가 제21회 함께해요 우리! 발고여락(拔苦與樂) 무루(無漏) 음악회를 개최했다.
12월 9일 울산예술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는 법요식에 이어 울산불교교육대학총동문회장인사, 격려사, 축사, 축하연주, 축가, 2부 공연의 순으로 진행됐다.
울산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산옹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 노력해 오신 울산불교교육대학 총동문회 여러분의 하시는 일이야 말로 부처님 가르침에 따라 선행을 실천하니 바로 부처님처럼 존중받을 일이다.” 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우리의 참 나를 돌아보고 더 나아가 이 사회의 모든 분들이 행복을 만들어가는 선구자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불교교육대학학장 내원암 진응스님은 격려사에서 “총동문회에서 실시하는 이 뜻깊은 행사를 보현보살의 실천행이라 감히 말하고자 한다” 며 “오늘 이 행사가 다시 부처님의 가르침 아래 울산의 불자님과 시민이 하나되어 밝고 환한 등불을 켜고 어둠을 몰아내는 행사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순란 울산불교교육대학총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저희 동문들이 준비하는 제21회 장학기금 마련 일일찻집 '함께 하는 무루(無漏)음악회'에서 반가운 눈빛과 대면인사, 학생들에게 전달하려는 장학금 마련을 위한 모든 일은 설레임이며 기쁨이다.” 며 “'함께 해요, 우리!'라는 동문들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오늘 행사에 자리한 스님과 재가불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병호 울산불교신도회장과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의 축사에 이어 바이올린 김지수의 축하공연, 조계종 사암연합합창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본격적인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임동창, 무용가 김철수, 펜플룻 장순이, 국악 김경희, 성악 이옥희, 신선무 류경렬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 참석한 대중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울산불교교육대학 총동문회는 1994년 울산불교교육대학동문회를 창립 후 일일찻집 자비성금 학생10명에게 2백만원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학생 455명, 자비성금 1억3570만원을 전달했다. <성낙두 현대불교신문 경남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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