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전북지역단 분야별 연수교육

포교사단 전북지역단 분야별 연수교육이 김제 금산사에서 열렸다

포교사단 전북지역단 분야별 연수교육

조계종 포교사단 전북지역단(단장 김용수)이 분야별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6월25일 제17교구본사 금산사 보제루에서 열린 이번 연수교육은 금산사 주지 일원스님, 포교국장 제환스님과 김용수 단장을 비롯한 70여명의 포교사들이 동참했다.

금산사 주지 일원스님은 법문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깨닫고 바르게 실천하면 우리 스스로 중생을 교화할 수 있다” 며 “굳건한 신심으로 전법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석 포교사단장은 인사말에서 “분야별 연수를 개최하여 포교활동 성과를 서로 소통하고 공유함은 포교활동의 지평을 더 넓게 더 크게 만들어 줄 것이다”며, “포교사 개인으로는 전법포교활동가로 지역단 및 포교사단은 전문 포교조직으로 더욱 성장하여 종단과 한국불교의 지킴이가 될 것이다”이라고 강조했다.

김용수 전북지역단장은 “포교사로서 모든 이웃이 살아가는 생활 속에서 신념과 가치의 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부처님의 품으로 인도해야 하는 사명이 있다.” 며 “팀별 활동 사례를 들으며 팀의 활동도 점검하고 새로운 활동을 계획해 보는 시간을 가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년간 포교활동에 노력해온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상도 이어져 총재상에 김진구 포교사가 총재상, 강일수포교사가 중앙단장상, 강두현 어린이 청소년팀장이 교구본사 주지상을 수상했으며 김재성포교사와 이택익포교사가 포교국장 표창, 김정숙 포교사와 이을호 포교사가 지역단장상을 수상했다.

팀별사례발표에서는 염불봉사팀, 행복바라밀, 사찰문화해설팀, 전북대학병원팀이 포교활동 사례를 통해 바람직한 포교사로서의 활동을 공유했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