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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사회복지시설, 개관 5주년 맞아
선운사 복지재단(대표 법만)이 위탁 운영하는 고창군사회복지시설(관장 도완. 종합사회복지관,노인복지관,노인복지센터)이 개관 다섯 돌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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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된 만남 아름다운 인연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2007년 개관한 고창군 사회복지시설은 개관 5주년을 맞아 회원어르신들과 지역 주민을 초정해 개관 기념식과 축하공연,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백양사 주지 진우스님, 화엄사 주지 종삼스님, 상임이사 법려스님을 비롯한 스님들과 서권열 부군수, 박래환 군 의장, 김춘진 국회의원, 임동규 도의원 등 내빈과 5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기념식은 후원 전달식, 우수 직원 표창과 2부 어르신 작품 발표회 및 전시회,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도완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처음 가졌던 설렘과 감사한 마음을 되새기겠다” 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고창군사회복지시설이 되겠다”고 말했다.
법만스님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보살의 길을 경전속에서만 찾지 않겠다.” 며 “보은염만드는 법을 지역민들에게 알려준 검단스님을 비롯한 역대 조사스님들의 유지를 이어 받아 복지, 문화, 체험을 통한 고창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복지사업 증진을 위해 애써준 우수 직원 김용숙(49세), 김규태(42세)씨에 대한 시상과 영광원자력본부, 트로트 가수 미소라의 후원 전달식이 이어졌다.
문화교육 프로그램 발표회는 실버악단, 벨리댄스, 난타 등 ‘열정’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다채로운 시간으로 진행됐다.
그밖에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한지공예, 서예, 반딧불교실, 문예교실, 동화구연 전시회와 트로트 가수 미소라의 무료축하공연이 열렸다.
고창종합사회복지시설은 4개 기관을 통해 회원수 4,000여명, 하루 50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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