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목조문화재 방재시스템 금년말까지 마무리

전북 목조문화재 방재시스템 금년말까지 마무리

2009년 10월 07일 by jeungam

    전북 목조문화재 방재시스템 금년말까지 마무리 목차

금산사 미륵전등 전북도내 중요목조문화재를 화재와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기위한 대대적인 방재시스템이 올해 말까지 마무리된다.

전라북도는 (도지사 김완주) 국보및 보물 19개소에 대해 사업비 50억(국비25억 지방비25억)을 투자하여 소화설비, 연기및 불꽃 감지기, CCTV, 적외선및 열감지기등 설치하는 종합안전관리 시스템을 12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전주풍남문(보물308), 정읍피향정(보물289), 남원광한루(보물281)는 사업이 완료되었으며 김제 금산사미륵전(국보62), 완주 송광사대웅전(보물1243), 위봉사보광명전(보물608), 화암사극락전(보물663), 장수향교대성전(보물272) 등이 추진중이다.

나머지 도지정문화재에 대해서는 화재감지센서, 동작감지센서, 온․습도센서, 경광사이렌 등 목조문화재 센서네트워크 설치 및 운영시스템을 구축하여 재난상황 발생시 문화재 위치 및 표준대응절차 제공 등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여 화재 및 재난으로부터 문화재를 사전에 보호할 예정이다.

목조문화재 감시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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