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해인총림 금강계단 전등율맥 전수 법회 봉행

해인사, 해인총림 금강계단 전등율맥 전수 법회 봉행

2022년 12월 21일 by jeungam

    해인사, 해인총림 금강계단 전등율맥 전수 법회 봉행 목차

해인사 해인총림 금강계단 전등율맥 전수법회

해인사, 해인총림 금강계단 전등율맥 전수 법회 봉행

법보종찰 해인사(주지 현응)해인총림 율주 지엄경성대율사 전등율맥 전수 법회를 봉행했다.

1123일 보경당에서 봉행된 이날 법회는 문광, 법진, 일휴, 수미, 법진 5분의 스님이 해인총림 율주 지엄경성 대율사로부터 전등율맥을 전수받았다.

이날 법회는 개회, 삼귀의, 반야심경, 전계대화상 무관스님과, 주지 현응스님의 헌향, 태허무관 대종사 법어, 전계제자 대표 고불문, 전계사 약력 소개, 전계제자 약력 소개, 전계제자 헌다 헌화, 청법가, 전계첩 수여 및 법문, 서원문, 전계제자 대표인사, 공지사항, 사홍서원, 폐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해인총림 율주 지엄경성대율사 전등율맥 전수

조계종 전계사 무관스님은 법어를 통해 부처님 성도 후 승가의 형성은 계율에 의해 기본이 성립되게 됐다. 우바리존자의 계율 암송으로 율장이 갖추어지고 중국 도선율사에 의해 사분율 중심의 계단과 전계가 이루어졌다면면히 이어 온 율종은 1980년 법난 이후 조계종 단일계단을 자운성우 대율사스님께서 설립하시고 율맥을 전수하여 무봉성우 스님을 이어 지엄경성 스님께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스님은 이어 오늘 지엄경성 스님께 전계를 받게 된 스님들께 강축드리고 한국불교의 계단을 정립해오신 자운성우 대율사님의 행적을 본받아서 더욱 여법 여율한 계율이 종단에 더 잘 퍼져나갈 수 있도록 청정한 계율을 잘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계제자 스님들, “차라리 목숨을 버릴지언정 물러나지 않겠다 서원

전계제자를 대표해 문광스님은 고불문을 통해 저희 제자들은 오늘의 인연과 각오를 굳게 새겨서 물러나지 않는 신심과 원력으로 부처님의 계행을 세상에 펼치고, 세상을 청정하게 맑히도록 수행하고 정진하겠다고 부처님전에 고했다.

또 서원문을 통해 이제부터 이 몸이 부처님의 몸에 이를 때까지 금계를 굳게 지켜 훼범하지 않을 것이며 차라리 목숨을 버릴지언정 물러나지 않겠다고 서원했다.

해인총림 율주 지엄경성스님은 5명의 전계제자들에게 전계첩과 죽비, 발우를 전달했다.

스님은 법문을 통해 바다에는 온갖 오염물질이 유입되고 있으나 바닷물이 썩지 않는 이유는 미량의 염분 때문이다혼돈과 전쟁과 분열의 사바세계 안에서 3.5%의 염도 역할을 바로 청정한 계율을 수지하고 있는 출가 수행자가 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님은 이어 우바리존자로부터 이어온 정맥을 다시 부촉하는 것은 혼탁한 세상을 맑히려는 역대 율사스님들의 수행을 지남으로 삼아 청정한 계행으로 법계를 장엄하고 부처님의 법과 가르침을 온전히 고일 동량으로 우뚝서기를 바라는 응원과 관심이 담겨있다모든 사부대중들의 한결같은 마음과 바램대로 보다 여법하게 수행하고 정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덕우법진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저희 전계제자들은 오늘의 법석을 광도중생을 돈발하는 새로운 계기로 삼아, 자신의 수행만이 아니라 모든 중생들을 위해서 보리심을 잃지 않고 한걸음 한걸음 향상일로 하는 청정한 수행자가 되어서 중생속에서 오래도록 함께 하기를 서원한다고 말했다. <성낙두 현대불교신문 경남지사장>

해인사 해인총림 금강계단 전등율맥 전수법회 죽비전달

해인사 해인총림 금강계단 전등율맥 전수법회 고불문낭독

해인사 해인총림 금강계단 전등율맥 전수법회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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