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불교대학, 2022학년도 입학식 및 수계법회 봉행

이리불교대학, 2022학년도 입학식 및 수계법회 봉행

이리불교대학(학장 덕림. 관음사 주지)의 2566학년도 32기 불교대학 입학식 및 수계법회가 4월 24일 익산 관음사 큰 법당에서 봉행됐다.

이날 입학식에는 학장 덕림스님, 송동기 부학장, 익산신도연합회 이택회 회장, 포교사단 전북지역단 김용수 단장, 오창록 동문회장, 최형수 마한거사림회장 등 이리불교대학 관계자들과 익산 가릉빈가 합창단 등 신행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입학을 축하했다.

지난 3월 예비입교한 후 한달여에 걸친 조계종 신도기본교육과정을 수료한 신입생들은 계사 덕림스님으로부터 신도5계를 받은 후 입학식을 봉행했다.

학장 덕림스님은 신입생들에게 입학을 허가한 후 “처음 발심한 때의 신심을 잃지 않고 불교대학의 교육과정을 모두 마치고 수행과 전법의 원력을 가지고 활동하는 모범적인 불자가 되어 달라”고 말했다.

지난 1982년 개원한 이래 1천2백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이리불교대학은 코로나19사태속 어려움을 극복하고 올해 23명의 신입생을 모집하고 입학식을 가졌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