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교구 금산사 교구종회 개최 목차
17교구 금산사 교구종회 개최
교구분담금위원회 구성…사찰등급 조정
개산대제, 만등불사, 학술세미나일정 논의
연등축제보존위원회 설립 추진
조계종 17교구 금산사(주지 일원)는 6월 19일 전주 혁신도시 전법도량 수현사에서 2021년 2차 교구종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구종회는 17교구 종회의원들이 참석해 2022년 사찰 분담금 조정을 위한 사찰등급 책정의 건, 개산1422주년 모악산 문화제 봉행의 건, 만등불사 봉행의 건, ‘금산사와 호국불교’ 학술 세미나 기획안, 전북연등축제보존위원회 설립추진의 건등의 안건을 토의했다.
교구장 일원스님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상황인데 불구하고 회의를 소집하게됐다” 며 “6월말까지 2022년도 분담금 조정을 위한 사찰등급 책정안을 준비해야 돼서 불가피하게 종회를 열게 됐다”고 종회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종회에서 일원스님은 옥천암 경호스님, 영월암 정효스님, 불주사 덕운스님, 덕음암 진선스님에게 주지 임명장을 전달했다.
17교구 사찰분담금위원회는 당연직에 교구장 일원스님, 총무국장 화평스님, 재무국장 여찬스님, 위촉직에는 전주완주지역 원혜스님, 군산익산지역 보현스님, 남원 승묵스님, 무진장 기타지역 광진스님, 승가회재무 무여스님으로 구성됐다.
개산대제는 오는 10월 16일 봉행하기로 결의하고 금산사 복지원 운영자금마련을 위한 만등불사도 같은날 봉행하기로 결의했다. 또 금산사와 호국불교에 대한 세미나를 가을에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전북 연등문화축제보존위원회(가칭) 설립 추진의 건에 대한 토의는 부처님 오신날 연등축제를 명실공히 전라북도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연등축제를 주관하는 단체를 설립하기로 하고 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은 전라북도봉축위원회 소위원회에 위임했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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