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문화해설사 1기 36명 배출

사찰문화해설사 1기 36명 배출

2021년 06월 02일 by jeungam

    사찰문화해설사 1기 36명 배출 목차

 

사찰문화해설사 1 36명 배출

문화재 지킴이, 사찰현장에서 해설사로 활동

대한불교청년회 전북지구가 사찰문화해설사 양성교육과정을 마치고 수료법회를 봉행했다.

522일 수현사 큰법당에서 열린 이날 수료식에는 금산사 포교국장 제환스님, 이근재 금산사 신도회장이 참석해 사찰문화해설사 수료증과 자격증을 취득한 불자들을 축하했다.

또 김성규 대불청 전북지구장을 비롯한 청년회원들도 함께 참석해 사찰문화해설사로 첫발을 내딛는 회원들에게 축하박수를 보냈다.

사찰문화해설사 1기 수료식

금산사 포교국장 제환스님은 사찰문화해설사 자격 취득을 축하하며 사찰문화해설사는 자기안의 신심이 충만해야 다른 사람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불교공부를 더욱 열심히 해서 부처님과의 인연이 가득해져서 기쁨과 행복이 넘쳐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성규 회장은 문화재 지킴이, 페사지 발굴등 여러 가지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함께 활동할 활동가들을 모집하고 있다이번에 사찰문화해설사 자격을 취득한 해설사들이 활동가로 지원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근재 금산사 신도회장은 사찰문화해설사들이 불교인이라는 자긍심과 사고를 가지고 불국정토를 이룩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찰문화해설사 수료식

사찰문화해설사 자격은 전북불교대학 부학장 이지복 교수, 원광대 사학과 학과장 김정희 교수의 지도로 12회의 강의를 통해 총 30시간 교과과정을 이수한 사람 중 논술형과 서술형 시험을 통과한 36명의 회원이 사찰문화해설사 자격을 취득했다.

사찰문화해설사는 문화재 지킴이활동, 사찰문화와 역사해설, 동영상제작 유튜버, 사찰현장에서 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