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 연구원, 전주 연꽃문화제 개최

우리문화 연구원, 전주 연꽃문화제 개최

2013년 07월 29일 by jeungam

    우리문화 연구원, 전주 연꽃문화제 개최 목차

 

연꽃문화제

 

 

(사)우리문화 연구원, 전주 연꽃문화제 개최

 

불교문화의 저변확대와 문화예술의 접목을 통한 시민축제로 자리잡고 있는 전주 연꽃문화제가 7월20일~21일 전주 덕진공원에서 개최됐다.

 

(사)우리문화연구원(이사장 원행스님. 금산사 주지)이 주최하고 전북사암승가회가 후원한 연꽃문화제는 연 향기 가득한 특설무대에서의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가족단위의 시민들을 대상으로한 불교 O X 퀴즈, 즉석노래자랑 에버그린 오케스트라 공연, 퓨전국악 난타공연과 가수 낭궁옥분의 공연이 특설무대에서 펼쳐졌다.



 

연꽃문화제 용왕재전북무형문화재 18호 영산작법보전회 스님들은 용왕제를 봉행하며 전북도민들과 전주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했다.

 

또 각 체험부스에서는 투호, 굴렁쇠 돌리기등의 민속놀이 한마당과 연꽃 만들기, 다도체험, 사경, 풍선아트, 염주만들기, 소원지 작성 등의 불교문화와 다양한 우리문화를 접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연꽃문화제

개막식에는 금산사 조실 월주스님과 금산사 주지 원행스님, 금산사 부주지 성우스님 등 전북사암승가회 스님들과 김백호 전북불교신도회장, 김완주 전북도지사, 최진호 도의장, 송하진 전주시장, 이상직 민주당국회의원등 사부대중 1천여명이 참석해 연꽃문화제개막을 축하했다.

 

전북사암승가회장 원행스님은 “연꽃은 항상 청정하여 중도를 지킨다는 꽃중의 군자다” 며 “전북도민들과 국민모두 연꽃처럼 맑고 향기로워지고 상생과 화합이 어우러지기 바라는 마음으로 연꽃문화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둘째날에는 특설무대에서 연꽃가요제와 버블매직쇼, 무형문화재 법우스님의 특별공연과 밸리댄스공연등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