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 선운골 공동체 화합한마당 개최

선운사, 선운골 공동체 화합한마당 개최

2011년 07월 07일 by jeungam

    선운사, 선운골 공동체 화합한마당 개최 목차

선운사 선운골 한마당

선운사, 선운골 공동체 화합한마당 개최

전북 고창의 천년고찰 선운사(주지 법만)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전북 고창군 삼인마을과 석상마을, 상가 번영회와 협의회, 선운산 도립공원 관리사무소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활공동체인 선운골 공동체의 발전과 화합을 다지는 ‘선운골 공동체 화합한마당’이 7월 5일 선운사 생태공원앞에서 열렸다.



 

선운사 선운골 한마당

선운사내 도솔암, 석상암, 참당암, 승가대학원등 50여명의 선운사 스님들과 이강수 고창군수를 비롯한 선운사와 더불어 살아가는 인근 마을 200여명의 주민들과 농협, 파출소, 우체국 직원등이 동참한 이날 화합한마당에는 족구, 농구공 넣기, 제기차기, 윷놀이, 고리 던지기, 림보, 볼링 등의 놀이를 겸한 게임을 즐기며 공동체 구성원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며 승속이 함께 하는 공동체 정신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법만스님은 “선운사를 중심으로 살기좋고 편안한 선운골 공동체를 형성하는데 아주 좋은 기회인듯 하다.” 며 “선운사를 방문하는 분들에게 보다 나은 친절고 서비스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아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