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뉴스/인물 동정' 카테고리의 글 목록 (6 Page)
썸네일 불자대상에 김동건, 루이스 랭카스터, 선우용녀 선정 불자대상에 김동건, 루이스 랭카스터, 선우용녀 선정 대한불교조계종 불자대상 선정위원회(위원장 총무원장 자승스님)는 2014년 4월 23일 ‘불기2558년 불자대상’ 수상자로 김동건(변호사, 불교포럼 상임대표)과 루이스 랭카스터(UC 버클리대학교 명예교수), 선우용녀(탤런트)를 선정했다. 김동건 불자는 서울고등법원장, 참여불교재가연대 대표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 법무법인 바른 명예대표 변호사, 불교포럼 상임대표, 조계종 화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김동건 불자는 사회 각계 불자 지도자들의 대사회적 활동 확대와 불교의 대사회적 위상 강화에 기여하였고, 조계종 화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헌신적인 위원회 활동을 통해 사회 갈등의 통합과 조정에 기여한 불자이다. 루이스 랭카스터 교수는 한국불교에 깊이 있는 ..
썸네일 태고정 승정 대운당 성문 대종사 입적 태고정 승정 대운당 성문 대종사 입적 3월 24일 세수 76세, 법랍 64세 3월 26일 오전 10시 용암사서 영결식 승정 대운당(大雲堂) 성문(盛文) 대종사가 3월 24일 오후 3시경 원적에 들었다. 세수 76세, 법랍 64세. 빈소는 신촌 봉원사 내 용암사에 마련됐으며 영결식은 3월 26일(수요일) 오전 8시 용암사에서 봉원사葬으로 봉행된다. (02)393-2393 대운당(大雲堂) 성문(盛文) 대종사는 박원명스님을 은사로 출가 득도해 1950년 남벽해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받았다. 1975년 봉원사에서 국묵담스님을 계사로 대승보살계를 수지했다. 스님은 동국대학교 불교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 교육대학원을 수료했다. 봉원사 주지, 중앙종회 부의장, 총무원 교무부장, 동방불교대학 초대 교학처장 및 부학장, ..
썸네일 정읍 일광사 승천스님, 전주교도서 교정협의회장 취임 정읍 일광사 승천스님, 전주교도서 교정협의회장 취임 정읍 일광사 주지 승천스님이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제10대 회장에 취임했다.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백연기)는 2월 11일 전주 알펜시아 웨딩 대연회장에서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태고종 전북종무원장 도광스님, 익산 태봉사 영산스님을 비롯한 전북 영산작법 보존회 스님들과 유성엽 국회의원, 김생기 정읍시장등 200여명의 교정위원과 불자들이 참석해 승천스님의 취임을 축하했다. 승천스님은 취임사에서 “전주교도소 교정위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정협의회를 이끌겠다” 며 “교정위원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통한 원력과 지혜를 바탕으로 교정교화의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광스님은 축..
썸네일 전북포교대상 수상한 강준희 불자 진안 고림사 신도회 강준희 전북포교대상 수상한 강준희 불자 “부처님 법을 전하는 일에 동참해준 고림사 성목스님을 비롯한 스님들과 많은 불자들을 대신해 제가 상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지역불교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는 경책으로 알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1월 11일 전북사암승가회의 신년하례법회에서 불자포교대상을 수상한 강준희 불자의 수상소감이다. 강준희 불자가 사는 전북 진안지역은 상주인구가 2만명을 상회할 정도로 전형적인 산간오지 지역으로 불교세 또한 열악하기로 유명한 지역이다. 따라서 마이산을 중심으로한 일부 사찰을 제외하곤 사찰운영이 힘들 정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더구나 지난 몇년간 종단간의 법적분쟁과 세상을 시끄럽게한 일부 승려의 문제로 불교의 이미지가 땅에 떨..
썸네일 전북불교회관 실버음성공양단 전북불교회관 실버음성공양단 연세가 지긋하신 노보살님들이 음성공양단을 조직하고 매주 일요법회마다 음성공양에 나서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들은 전북불교회관 실버음성공양단(단장 윤정숙, 지도교사 유일주향)으로 모두 65세 이상의 여성불자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이 찬불가를 배우기 시작한 것은 3년전으로 전북불교회관의 무료경로식당과 법당 봉사활동을 하면서 친분을 유지하고 있던 불자들이 모여 찬불가를 배우기 시작했다. 더구나 전북불교회관의 일요법회에는 특별히 찬불가를 배우는 시간이 있어 마련되어 자연스럽게 찬불가 배워서 부르는 모임으로 발전할 수 있게 됐다. 경전의 가르침과 불보살을 찬탄하는 찬불가 가사와 음률에 맞추어 노래하다보면 어느새 환희심으로 가득 차 오르는 것을 느낀다고 입을 모은다. ..
썸네일 화엄사 주지 영관스님 화엄사 주지 영관스님 “다른 교구에 비해 열약한 포교역량을 최대한으로 결집해 도심포교 활성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 화엄사 주지 영관스님은 취임 4개월을 맞아 화엄사와 조계종 제19교구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영관스님은 “화엄사의 지역적 기반인 여수, 광양, 순천, 구례, 곡성 등지가 타 교구에 비해 열악하고, 기독교세가 강한 곳이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교구차원의 지원과 도심포교를 위한 여러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스님은 “향후 순천, 광양 등 신도시에 포교공간을 개설하고, 각 단위 사찰별로 신도교육과 지역사회복지활동에 앞장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교구본사 차원에서 제시하며, 사찰 간에 서로 협의 할 수 있는 틀을 만들려고 한다”고 밝혔다. 화엄사는 이미 본사 차원의 지..
썸네일 금산사 주지후보에 성우스님 금산사 주지후보에 성우스님 대한불교조계종 17교구 금산사 15대 주지후보에 성우스님(은적사 주지)이 추대되었다. 금산사(주지 원행)는 8월 23일 금산사 보제루에서 산중총회를 개최하고 제15대 금산사 주지후보에 단독입후보한 성우스님을 추대했다.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원회(위원장 범려)는 성우스님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성우스님은 “사부대중이 상부상조하는 명실상부한 화합의 도량이 될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 며 “공명정대하고 효율적인 종무행정, 전주 혁신도시의 불교종합센터 건립, 단위사찰의 지역사회 역량강화, 금산사의 사상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사부대중이 금산사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금산사 주지후보로 추대된 성우스님은 1976년 금산사에서 월주스님을 은사로..
썸네일 불자 스스로 지장보살의 분신이 되어야... 불자 스스로 지장보살의 분신이 되어야... 지장보살 선양운동 펼치는 선운사 주지 법만스님 “참다운 지장신앙은 지장보살의 본원력을 바탕으로 죽은 이를 천도할 때 산 사람들도 함께 밝은 광명의 세계로 나가는 것입니다. 참다운 기복신앙은 복을 구하는 소박한 마음이 자비를 나누는 보살의 마음과 하나되는 작복신앙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합니다” 지난 7월 지장보궁 낙성법회를 봉행함으로써 명실공히 기도와 수행, 문화 교육, 복지의 틀을 갖추고 지장보살 선양운동을 펼치는 고창 선운사 주지 법만스님은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지장신앙만큼 꼭 필요한 가르침이라고 역설했다. 선운사는 예로부터 지장신앙이 발달한 도량이다. 특히 도솔암 참당암 선운사에 각각 천장, 인장, 지지 지장 보살이 불상으로 봉안하고 있는 사찰은 국내는 ..
썸네일 전북불교회관 부부포교사 탄생 전북불교회관 부부포교사 탄생 “부부가 함께 포교사가 된다고 하니 주위 사람들의 관심이 부담이 되기는 하지만 함께 열심히 전법 활동에 매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짧은 신행경력이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정진해서 지역 불교가 활성화 되는데 작은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월 28일 발표한 제18회 포교사고시 1차 합격자 발표에서 전북지역 35명의 합격자중 2쌍의 부부 포교사가 탄생해 지역 불교계에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부부포교사는 이승규, 윤정인 부부와 류성관, 김성순 부부로 모두 화엄불교대학을 졸업했다. 신행경력이 가장 오래된 이승규 예비포교사는 아버님이 동국대 불교학과를 졸업하고 천은사에서 공부를 하실 정도로 신심깊은 집안의 영향으로 40년이 넘는 신행경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 중학교 교사로 재직..
금산사 주지 원행스님 한양대 행정학 박사학위 취득 금산사 주지 원행스님 한양대 행정학 박사학위 취득 ‘조선 초기 관료들의 성리학적 정치이념과 함허선사의 『현정론』에 관한 연구’ 조계종 17교구 본사 주지 원행스님이 오는 2월 한양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 박사학위를 받는다. ‘조선 초기 관료들의 성리학적 정치이념과 함허선사의 『현정론』에 관한 연구 -정책 논증모형에 의한 접근을 중심으로-’ 논문으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게 된다. 원행스님의 학위 논문은 유교를 통치이념으로 삼았던 조선 초기 성리학의 수용과 행정개혁, 신진 정치 관료들이 주장하는 배불론(排佛論)의 형성 및 추이과정을 탐색하고 배불론의 영향과 호불론(護佛論)의 형성과 그 담론을 파악했다. 특히 호불론의 대표적인 인물인 함허득통(涵虛得通, 1376~1433)선사의 『현정론(顯正論)』을 중심으로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