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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쌍봉사 김장김치 나눔
전북 진안의 자비실천 도량 쌍봉사(주지 보경스님)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진안 쌍봉사는 11월 16일 쌍봉사 앞 마당에서 쌍봉사 신도회(회장 장미선) 쌍봉사 섬김봉사단, 반찬봉사단 (회장 김진옥)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른 아침부터 쌍봉사에 모인 자원봉사자들은 앞치마와 위생모자, 마스크를 착용하고 절임배추와 청각, 갓, 쪽파 등 백김치에 들어갈 재료손질과 양념을 준비했다.
지역 어르신 150가구에 1,500kg 전달
이날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에 동참한 자원봉사자들은 미리 준비한 10kg용량의 김치통에 김장김치를 포장하고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배달까지 마무리했다.
이날 진안지역 100가구와 경로당, 장애인 단체에 전달된 김장김치는 모두 백김치 1,500kg으로 홀몸 어르신들과, 장애인 등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추운겨울을 맞이한 어려운 이웃 한가구당 10kg씩이 전달됐다.
마을 경로당에도 쌀과 김치 전달
쌍봉사 주지 보경스님은 “오늘 전달된 김장김치는 섬김봉사단과 반찬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있다. 바쁜 일정에도 자원봉사에 동참해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 며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지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진옥 쌍봉사 반찬나눔 봉사단장은 “쌍봉사 보경스님을 비롯한 불자들의 정성이 가득담긴 김장김치를 받으시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 지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 지역의 작은 전법도량인 쌍봉사는 매월 ‘찾아가는 마을밥상’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오다 코로나 인해 중단되자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찬나눔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진안지역에서 모범적인 자비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 https://www.hyunbu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16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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