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광대 불교동아리 여연 출범식 봉행 목차
원광대 불교동아리 여연 출범식 봉행
10월 29일 익산 관음사
익산 원광대학교 불교동아리가 재창립법회를 갖고 새롭게 ‘여연’이라는 이름으로 출범했다.
원광대학교 불교동아리 ‘여연’은 10월 29일 익산 관음사 대웅전에서 출범식을 봉행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여연의 지도법사인 관음사 주지 덕림스님, 심곡사 주지 정안스님, 천고사 주지 우경스님과 이미종 지도교수와 정완섭 대불련원광지부동문회장, 최종인 동문(한서대 교수), 문건우 여연회장(교육학과 23학번)과 학생 등 20여 명이 동참했다.
원광대 불교동아리 여연은 학기 초인 지난 3월부터 창립준비모임을 가지기 시작해 칠불사와 금산사에서의 템플스테이에 참가하고 매월 2차례 독서모임을 통해 불교동아리의 기틀을 마련하고 이날 출범식을 갖게됐다.
지도법사 덕림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연꽃같아라는 의미를 가진 여연(如蓮)이라는 좋은 이름의 원광대학교 불교 동아리가 재창립 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 며 “우리나라 최고의 사찰인 미륵사가 있었던 익산에서 여러분들이 불교를 일으켜 다시 발전하는 익산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도법사 정안 스님과 전법단 우경 스님 “학생들이 불교를 접하고 배우고 익히는데 모든 것을 지원해 주겠다. 불교 동아리 여연이 원광대학교 학생들의 마음의 힐링을 이끌고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종 지도교수는 “처음 동아리를 창립할때 과연 가능할까 생각했었는데 처음 가입한 학생들에게 힘을 얻어 여기까지 왔다” 며 “부처님의 40여 년간의 전법을 생각하며 학생들의 편안한 휴식처가 될 수 있는 동아리가 될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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