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성보박물관 ‘박물관 옆 뚝딱뚝딱 공방’ 체험프로그램 운영

해인사성보박물관 체험프로그램 운영

어린이날 등 가정의 달 맞이

‘박물관 옆 뚝딱뚝딱 공방’운영

 

법보종찰 해인사성보박물관(관장 현석스님)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해인사를 찾는 많은 가족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 ‘박물관 옆 뚝딱뚝딱 공방’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5월 5일과 11일 진행된 ‘박물관 옆 뚝딱뚝딱 공방’은 디폼블럭 연꽃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염주 팔찌만들기, 팔만대장경을 인쇄해보는 인경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해인사를 찾은 많은 가족 관람객 1,500여 명이 참여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해인사에 와서 부모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정말 보람찬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해인사와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개발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물관 옆 뚝딱뚝딱 공방’ 다음 회차는 6월 6일에 진행되며,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 등은 해인사성보박물관 학예연구실(☎055-934-3150)로 문의하면 된다.<성낙두 현대불교신문 경남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