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 봉축위 연등축제 봉행 목차
익산 봉축위 연등축제 봉행
5월 12일 중앙체육공원
봉축음악회와 경품추첨
익산부처님 오신날 봉축위원회(위원장 일행스님. 정각사 주지)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익산시민 봉축연등축제를 봉행했다.
5월 12일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봉행된 연등축제는 관음사 어린이 풍물패의 사물놀이와 지역에서 활동하는 통기타 가수들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됐다.
이날 봉축법요식은 익산불교봉축위원장 일행스님, 숭림사 회주 지광스님, 관음사 주지 덕림스님, 영국사 묘주스님, 정각사 정산스님, 안수빈 포교사단 전북지역단장, 가릉빈가 합창단, 정헌율 익산시장, 한병도 국회의원, 이춘석 국회의원 당선자 등과 불자들이 동참했다.
익산불교봉축위원장 일행스님은 대회사를 통해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뜻은 모든 생명이 존귀하고 우주의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일깨워주시기 위해서이다” 며 “오늘 연등제는 익산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각자 마음의 평화를 찾는 자리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숭림사 회주 지광스님은 법어를 통해 부처님의 탄생게를 설명하며 “룸비니 동산에서 태어나신 싣달타 태자는 탄생게를 읊으며 우리 곁에 오셔서 중생의 의지처가 되어 주셨다” 며 “무재칠시중 환한 웃음과 따뜻한 말과 행동으로 이웃을 대하고 불교 신도로서의 사명감과 동체대비의 마음으로 살아달라” 고 당부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불교게는 항상 시민의 화합과 융합을 위해서 모든 특권을 내려놓고 종교 간의 화합을 위해서 노력해준 덕분에 우리 익산시가 잘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며 “우리 익산 불교 스님들과 불자들이 앞장서서 우리 전라북도 불교뿐만 아니라 우리 대한민국 불교를 이끌어가시는 그런 좋은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 한병도 국회의원, 이춘석 국회의원 당선자등의 축사와 이어졌다.
이날 법회에 동참한 사부대중은 이혜숙불자가 낭독한 발원문을 통해 “모든 중생이 번민과 고뇌를 씻어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이 되게 해달라”고 서원했다.
이날 법요식에서 천천마한장학회(이사장 혜산. 대용화사 주지)는 익산 제일고 방상현 학생 등 총 15명의 지역 청소년들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7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진 제등행렬은 참석한 불자들은 각자 준비한 연등을 들고 중앙체육공원을 돌며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했다.
이어 특설무대에서는 봉축음악회가 이어졌으며 다양한 경품추첨이 이어졌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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