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경찰서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회 봉행

울산 남부경찰서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회 봉행

2024년 05월 17일 by jeungam

    울산 남부경찰서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회 봉행 목차

울산 남부경찰서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회 봉행

불자회원들이 직접 육법공양 올려

 

울산 남부경찰서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법회를 봉행했다.

57일 울산 남부경찰서 내 법당에서 봉행된 봉축법회는 울산남부경찰서 경승실장 미타암 동진스님, 경승 지장정사 현우스님, 열린선원 창윤스님, 바라밀 선원 주형스님, 박동준 울산 남부경찰서장과 정중헌 남부경찰서 불자회장, 지장정사 관음조 합창단 등 불자들이 참석했다.

 

울산 남부경찰서 법당은 2012523일 통도사에 모시던 부처님을 동진스님이 울산경찰서로 모셔 오시면서 개원했다. 전국 259개 경찰서 중에 3곳만 남은 법당으로서 13년째 전통과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부터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울산 남부불자회 직원들이 직접 육법공양을 올리고 있다.

지장정사 합창단은 참석한 대중들에게 찬불가를 불러주며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회를 축하했다.

 

정중헌 남부서 불자회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원만히 직무를 수행하겠다""부처님의 가피가 항상 가득하길 발원한다"고 말했다. <성낙두 현대불교신문 경남지사장>

울산남부경찰서 봉축법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