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청 전북지구 자비의 김치나눔

대불청 전북지구 자비의 김치나눔

대불청 전북지구(지구장 장석희)가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자비의 김치나눔행사를 열었다.

 

대불청 전북지구는 4월 27일 정읍 대원김치공장에서 금산사 주지 일원스님, 전북불교회관 보현사 주지 제환스님, 완주 송광사 총무 상견스님, 임실 덕수암 범초스님을 비롯한 스님들과 40여명의 청년회원들이 동참한 가운데 열무김치, 열무 물김치 1,000kg을 담가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이날 청년회원들이 담근 김치는 전북불교회관 보현사 무료급식식당과 보리수마을 어르신 일자리센터, 한국법무보로 복지공단, 전주시 효자3동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금산사 주지 일원스님은 “김치만 나누는 것이 아니라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는 우리들의 행복한 마음과 지혜도 함께 나누는 것이다” 고 치하했다.

 

장석희지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치나눔행사에 동참해주신 스님들과 청년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김치를 받으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조동제 전북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