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불교대학 ‘밥굶는 아이없는 엄마의 밥상’에 300만원 전달 목차
전북불교대학 ‘밥굶는 아이없는 엄마의 밥상’에 300만원 전달
전북불교대학(학장 이창구)이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불우한 환경에 놓인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백준기 사)부처님 세상 이사장을 비롯해 이창구 전북불교대학장, 이지복 부학장은 4월 19일 전주시청을 방문해 우범기 시장에게 '전주시 밥굶는 아이없는 엄마의 밥상‘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용삼 복지환경국장, 김재화 생활복지과장 등이 배석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2023년 5월과 12월에 이어 세번째로 전북불교대학은 교무회의를 통해 매년 두 번(부처님오신날, ‘전북불교대학인의 밤’)에 걸쳐 전북불교대학 학인들의 정성을 ‘엄마의 밥상’에 전달하기로 의결한바 있다.
백준기 사)부처님세상 이사장은 “우연한 기회로 전주시의 아름다운 정책을 알게 되어 전북불교대학도 동참하게 됐다” 며 “자비나눔에 동참해주신 전북불교대학 학인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창구 학장도 “작년에 후원하면서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며 “전주 지역의 아이들은 밥을 굶지 않고 건강한 몸으로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아이들을 위해 매년 성금을 전달해주신 전북불교대학 학인들에게 감사하다” 며 “전주시의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전북불교대학이 전달한 성금은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매일 밥과 국, 3찬이 들어 있는 도시락을 배달하는 ‘엄마의 밥상’ 사업에 사용된다. ‘엄마의 밥상’은 전주시가 2014년부터 진행한 프로젝트로 아침밥을 굶는 아이들에게 매일 아침 따뜻한 도시락을 전달해온 프로젝트다. 전주시는 2014년 183명을 시작으로 현재는 300여명의 아이들에게 엄마의 정성이 담긴 ‘엄마의 밥상’을 전달하고 있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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