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장면 나눔 행사, 고창군노인종합복지관에 훈훈함을 더하다

자장면 나눔 행사, 고창군노인종합복지관에 훈훈함을 더하다

 

고창군 노인복지관은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표현하기 위해 최근 나눔면봉사단과 함께 짜장면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4월 15일에 열린 이번 행사에서 나눔면 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은 따뜻한 마음과과 친절로 3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짜장면을 대접햇다.

 

황선호 이사장이 이끄는 나눔면 봉사단은 4년 연속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쁨과 응원을 전하는 데 헌신해 왔다. 최근 이들은 고창군 노인복지관을 찾아 김이 모락모락 나는 한국의 대표 면요리인 자장면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황선호 이사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동참해서 기쁘다. 정성을 다해 만든 자장면을 드시고 모든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군노인종합복지관 해봉스님은 이번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황선호 이사장과 나눔면 봉사단,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또 복지관을 이용하시는어르신들의 행복을 높이는 데 있어 커뮤니티 연결의 중요성과 복지센터의 역할을 강조했다.

 

해봉 스님은 “이번 자장면 나눔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물질적, 정신적으로 도움을 주신 나우면봉사단 황선호 대표님과 북경반점 홍성동 대표님, 기타 식구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고창군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과 연결될 것입니다. 나눔을 통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의 행복은 더욱 커질 것입니다.”

 

이 행사는 자원봉사자와 고창노인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식사를 나누고 지속적인 추억을 만들면서 지역사회 연대의 힘을 일깨워주는 역할을 했다.

 

자장면 나눔행사는 고창군에 고스란히 담긴 따뜻한 사랑과 배려의 정신을 보여주는 행사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등불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