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 해인사 1221주년 개산종조 및 역대조사 다례재 봉행 목차
법보종찰 해인사 1221주년 개산종조 및 역대조사 다례재 봉행
대적광전 조사전 비림에서 봉행
혜일스님 ‘청백수행가풍이 살아있는 대적광토 해인삼매 도량이 되도록 정진’
법보종찰 해인사가 개산 1221주년을 맞아 개산종조 순응·이정 양대조사를 비롯해 개산초부터 해인사에 주석한 역대조사스님들에 대한 다례재를 봉행했다.
해인사(주지 혜일)는 10월 16일 해인사 대적광전과 조사전, 비림에서 해인총림 방장 원각스님과 해인사 주지 혜일스님 등 해인총림 대중들과 김윤철 합천군수 등 각급 내외빈과 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산1221주년 기념법회와 역대조사 다례재를 봉행했다.
해인사 대적광전에서 봉행된 개산 1221주년 기념법회는 삼귀의에 이어 해인총림 방장 원각대종사의 헌향, 해인사 주지 혜일스님의 헌다, 내외빈 헌화, 불전예경, 고유문 낭독, 축사의 순으로 봉행됐다.
해인사 주지 혜일스님은 개산 1421주년 고유문을 통해 “신라, 고려, 조선 등 여러 왕조가 바뀌고 일제강점기와 대한민국으로 이어지는 그 오랜 세월속에서 해인사는 한국불교의 중심도량으로서 한국사회의 언제나 정신적 귀의처로서 역할을 다해 왔다” 며 “해인총림 사부대중은 나라와 민족과 불교를 위해 헌신해 온 개산종조와 역대조사님들의 위법망구한 원력과 수행 교화를 본받아 언제나 청백수행가풍이 살아있는 대적광토 해인삼매 도량이 되도록 지극한 마음으로 정진하겠다”고 불전에 고했다.
조사전으로 자리를 옮긴 사부대중은 종사영반(화엄시식), 방장스님 헌향, 주지스님 헌다, 대중헌화의 순으로 다례재를 봉행했다.
비림에서는 역대조사스님들의 다례 및 참배 헌향, 헌다, 헌화, 죽비 삼배, 탑비순례 후 회향했다.
<성낙두 현대불교신문 경남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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