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 동림선원 2회 동림 불모산 가을음악회 개최 목차
김해 동림선원 2회 동림 불모산 가을음악회 개최
코로나로 인해 5년만에 개최
김해 동림선원 신공스님이 설립한 은암문화재단이 동림 불모산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5년만에 개최되는 동림불모산 음악회는 10월 14일 동림선원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SMR오케스트라 연주로 가을분위기 만끽
동림선원 불모중창단과 합창단이 식전공연으로 찬불가 ‘해탈’, ‘너와나’를 부르면 시작된 이날 음악회는 불자단원들로 구성된 SMR오케스트라의 라이언 킹, 겨울왕국, 미녀와 야수, 알라딘으로 구성된 우리 귀에 익숙한 디즈니영화 OST를 연주했다.
이어 바리톤 유용준의 세빌리아의 이발사중에서 ‘나는 이거리의 제일가는 이발사’를 불렀고 소프라노 김소라의 이탈리아 스트릿송, 김소라와 유용준의 2중창 내손을 잡아주오를 열창했다. 이밖에 SMR오케스트라는 자유탱고, 인생의 회전목마를 연주했고 소리꾼 정다운은 배띄워라, 아름다운나라를 불렀다 이어 모든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10월의 어느 멋진날에를 부르며 음악회를 마무리했다.
은암문화재단 이사장 신공스님(동림선원 주지)는 인사말을 통해 “은암문화재단을 설립하고 동림선원을 건립하면서 늘 가슴에 품었던 생각이 불모산 이 자락에 소리 공양을 해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 며 “음악이라는 것은 우리 마음과 새로움을 일깨워 주는 것이다. 마음에 힐링을 가득 담아가는 시간이 되고 앞으로 동림문화재단과 동림선원은 이 지역사회를 위해서 좋은 일들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호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우리들의 마음을 힐링하는 음악회가 이 시간만큼은 마음을 내려놓고 자비심과 지혜로 체워서 가벼운 발걸음으로 가고 삶이 충만해서 주위이웃과도 온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동림 불모산음악회에는 동림선원(은암문화재단 이사장)신공스님, 불곡사 도홍스님, 송림사 지암스님, 무진선원 담화림스님, 김정호국회의원, 국민통합위원회 이춘호위원, 불모중창단 및 합창단, 시민과 불자들이 참석했다.
<성낙두 현대불교신문 경남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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