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산정토원, 30년만에 아미타부처님 개금불사 점안한다

봉화산정토원, 30년만에 아미타부처님 개금불사 점안한다

2023년 04월 02일 by jeungam

    봉화산정토원, 30년만에 아미타부처님 개금불사 점안한다 목차

봉화산정토원-개금불사-작업모습

봉화산정토원, 30년만에 아미타부처님 개금불사 점안한다

49일 봉하산 정토원 수광전에서 봉행

바람개비 책방도 새롭게 단장, 봉하마을이 내려다보이는 쉼터도 조성

 

김해 봉화산 정토원(이사장 선건)49일 수광전 아미타 부처님 개금불사 점안식을 봉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금불사는 정토원에 아미타부처님을 조성 이후 30년 만이다.

 

정토원 선건 이사장은 정토원 수광전 아미타부처님께 금빛 새옷을 입혀드리는 의식으로, 새로이 불상을 조성하는 것과 같은 큰 의미를 두고 있다이번 불사를 계기로 봉화산정토원 사부대중은 아미타부처님께는 새 옷을 입혀드리며, 우리 스스로는 더욱 더 깊이 성찰하고 반성하며 내가 거추장스럽게 입고 있는 탐진치 삼독심이라는 불필요한 옷을 벗어버리는 수행의 방편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정토원은 바람개비 책방을 새롭게 단장하고, 경내 일원에 봉하마을이 내려다보이는 쉼터도 조성했다. <성낙두 현대불교신문 경남지사장>

봉하산이 내려댜보이는 쉼터
봉하마을이내려다보이는 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