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안 마이산탑사와 쌍봉사 공양미 모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 목차
진안군 자원봉사센터 통해 11개 읍면 100 가구에 2,000kg 전달
진안 마이산탑사와 쌍봉사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비의 쌀을 전달했다.
진안 마이산탑사(주지 진성)와 붓다봉사단(단장 이재현), 쌍봉사(주지 보경)와 쌍봉사 섬김 봉사단(단장 강진희)는 3월 23일 지역의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비의 쌀 2,000kg(10kg 200포대)을 진안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마이산탑사와 쌍봉사가 전달한 자비의 쌀은 신도들이 부처님전에 올린 공양미를 모은 것으로 진안군 11개 읍면 어려운 이웃 100 가구에 전달됐다. 마이산 탑사와 진안 쌍봉사는 해마다 봄과 가을 2차례에 걸쳐 진안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선정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비의 쌀을 전달해오고 있다.
진성스님은 “불자들이 정성으로 올린 공양미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게되어 각별한 의미가 있다.” 며 “신도님블의 인연공덕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했다” 고 말했다.
쌍봉사 보경스님도 “불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기 바란다” 며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 부처님의 가피로 슬기롭게 극복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안 마이산탑사와 쌍봉사는 자비의 쌀 나눔, 연탄나눔, 김장김치 나눔, 사랑의 고추장 나눔 봉사활동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칭송이 자자하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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