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불교사암聯,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 돕기 자선바자회 목차
포항불교사암연합회(회장 덕화. 문수사 주지)는 3월 18일, 포항 그린웨이 철길 숲 일원에서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한 바자회를 열었습니다.
이 행사에는 사암연합회장 덕화 스님과 소속 스님들, 그리고 많은 신도와 내빈분들이 참여했으며, 20여 곳의 사찰과 재가단체도 함께 참여해 무료 국수나눔과 생활용품, 친환경식품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습니다.
이번 바자회에서 모아진 수익금은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포항불교사암연합회장 덕화스님은 "바자회에 참여한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전달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포항불교사암연합회는 현재 20명의 스님들과 함께 다양한 불교 종단과 지역 60여 개 회원 사찰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또한 불교신도연합회를 중심으로 약 20개의 재가단체가 함께 활동하며, 불교 포교와 중흥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습니다. 이들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도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우크라이나 난민을 돕기 위한 바자회와 힌남노 태풍 피해자를 돕기 위한 행사 등을 열어 많은 사랑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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