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착한벗들, 재한 베트남인의 한국사회정착위한 간담회 개최

사)착한벗들, 재한 베트남인의 한국사회정착위한 간담회 개최

2023년 03월 21일 by jeungam

    사)착한벗들, 재한 베트남인의 한국사회정착위한 간담회 개최 목차

착한벗들, 주한-베트남인-한국사회정착-간담회

)착한벗들, 재한 베트남인의 한국사회정착위한 간담회 개최

)착한벗들(이사장 회일. 참좋은우리절 주지)이 전북도내 거주하고 있는 재한베트남주민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315()착한벗들 사무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주한베트남대사관 레반홍 1등 서기관, 주한베트남교민회 부득르엉 회장, 착한벗들 주춘매 센터장, 호원대학교 김지연 교수, 전북전주외국인노동자 쉼터 담당자 황수진, 다꿈나눔실천봉사단 타잉 단장, 전주대 유학생 하이리학생등이 참석했다.

베트남교민에 대한 지원방안 마련

착한벗들 주춘매 센터장은 “2012년 설립한 착한벗들은 2,000여 명의 다양한 출신의 회원들이 있고 그 중에 베트남 교민들이 가장 많다여러 가지 사업 안에서 이주민들도 자원봉사에도 앞장서 이주민이 아닌 대한민국 한 사회인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서로 논의하고 협력해서 베트남 교민들이 대한민국에서 어려움 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자고 말했다.

베트남 대사관 레반홍 1등 서기관은 전북에만 12,000여 명의 베트남 교민이 있는데 착한 벗들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베트남 대사관도 착한벗들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 교민들의 한국 사회 정착에 어려움이 없도록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주한베트남교민회 브득르엉 회장은 “12천여 명의 많은 교민들이 전북에 살다 보니 그만큼 어려움이 있어 착한벗들의 도움이 필요하다착한벗들이 활동하는데 어려운점이 무엇인지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해결방안을 찾아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주여성 황수진 팀장은 착한벗들과 외국인노동자쉼터에 대해 설명하고 다꿈나눔실천봉사단 타잉 단장(전주대 박사과정 수료)은 회원의 80%가 베트남 교민인 다꿈나눔실천봉사단의 활동과 유학생들의 한국 생활 적응과 고충 등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을 기반으로 베트남 교민들의 한국 생활과 정착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더 나은 프로그램 개발과 추진 등을 약속했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