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사, 뮤지컬 ‘싯다르타’ 전관대관 협약

금산사, 뮤지컬 ‘싯다르타’ 전관대관 협약

25일 뮤지컬 싯다르타 제작팀과 업무협약

12월 30일 오후3시 익산 공연 전관예약

교구본사 최초

금산사(주지 일원)가 불교 뮤지컬 ‘싯다르타’의 전북공연을 앞두고 적극 홍보에 나선다.

금산사와 뮤지컬 싯다르타 제작팀은 12월 30일과 31일 익산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되는 불교 뮤지컬인 ‘싯다르타’ 시즌4 관람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10월 25일 전북불교회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금산사 주지 일원스님, 서고사 주지 화평스님, 김용수 포교사단 전북지역단장, 이영배 전북불교회관 사무국장, 김면수 싯다르타 제작팀 MSMC 대표프로듀서, 김미영 제작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체결한 업부협약에 따르면 금산사는 12월 30일 오후 3시 익산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첫 회 공연의 전관을 대관해 관람하게 된다.

뮤지컬 전문 제작사 ㈜엠에스엠시가 제작한 뮤지컬 ‘싯다르타’ 시즌4는 오는 12월 30일과 31일 익산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한다.

인류 최초로 깨달음을 얻은 석가모니 부처님의 생애와 가르침을 전하는 ‘뮤지컬 싯다르타(Musical The Life of Siddhartha)’는 2600년 전 카필라국에서 태어난 고타마 싯다르타 태자의 이야기를 담은 것으로 출가 전 고뇌부터 성불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냈다

2019년 초연무대보다 훨씬 감동적이고 연출과 짜임이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평을 받고있는 뮤지컬 ‘싯다르타’ 시즌4는 전국의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