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대구 대성사 동지예술제

천태종 대구 대성사 동지예술제

2022년 01월 14일 by jeungam

    천태종 대구 대성사 동지예술제 목차

천태종 대구 대성사 (주지 도원)가 동지를 맞아 1221일 경내 서원당 3층에서 예술제를 가졌다.

동지예술제는 대성사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로 대성사 주지 도원 스님과 조현대 신도회장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릇한 지역의원, 기관 단체장과 대성사 신행단체 임원 및 사부대중이 참석했다.

조현대 신도회장은" 남은 올 한해 모든 액운을 모두 물리치고 임인년 새해에는 신도님들의 신행심이 더욱 돈독하고, 환희심이 넘치는 새날 새해을 밎이하자"고 말했다.

대성사 주지 도원 스님은 " 동지를 맞이해 어려운 지난날들을 뒤로하고 새해 새날에는 우리사회의 모든 고난과 어려움이 소멸되어 임인년 새해에는 복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동지예술제를 열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예술제는 대성사 감로다도회(지도. 강학순, 서천 문화원 원장)회원들이 장엄하고 아름답게, 차가 곧 법계임을 알아 불고와 차를 접목시켜 소박하고 고아한 품격으로 예를 갖춰, 청정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차를 사부대중에게 올리는 야단법석이 됐다.

앞서 대성사는 연말 이웃돕기로 쌀(10kg)100포를 이태훈 달서구청장에게 전달하는 행사도 가졌다. <손문철 현대불교신문 대구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