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쌍봉사 만복의소리 봉사단 밑반찬 나눔

진안 쌍봉사 만복의소리 봉사단 밑반찬 나눔

2021년 07월 16일 by jeungam

    진안 쌍봉사 만복의소리 봉사단 밑반찬 나눔 목차

진안 쌍봉사 보경스님이 어르신들에게 전달한 밑반찬을 포장하고 있다
진안 쌍봉사 보경스님이 어르신들에게 전달한 밑반찬을 포장하고 있다

진안 쌍봉사 만복의소리 봉사단 밑반찬 나눔

홀몸어르신 식사문제 해결 도움

진안 쌍봉사(주지 보경) ‘만복의 소리 봉사단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급식소이용에 제한을 받는 등 식사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등을 위해 밑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626일 쌍봉사 만복의 소리 봉사단은 열무ㆍ얼갈이배추 국물김치, 겉절이, 꽈리고추멸치 조림, 코다리 무조림, 메추리알 조림, 백설기등의 밑반찬을 만들어 독거어르신 가구 3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반찬 나눔 봉사활동은 진안군 자원봉사협의회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과 협업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세대가 사회적 거리두기와 복지시설 휴관등으로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게 되자 이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쌍봉사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진행되며 완성된 밑반찬은 봉사자들이 직접 어르신자택을 방문해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보경스님은 홀몸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무더위속에서도 짧은 시간에 반찬을 만들어 준 봉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