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제조업체 ㈜광성 전주교도소에 마스크 2만장 전달

마스크 제조업체 ㈜광성 전주교도소에 마스크 2만장 전달

2021년 05월 29일 by jeungam

    마스크 제조업체 ㈜광성 전주교도소에 마스크 2만장 전달 목차

(주)광성 전주교도소 마스크2만장 전달

마스크 제조업체 광성 전주교도소에 마스크 2만장 전달

진성스님, 방역과 소독 등 철저관리 당부

마스크 전문제조업체 광성(대표 유경아)이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진성스님)를 통해 전주교도소에 KF94 마스크 2만장을 기탁했다.

521일 전주교도소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광성 유경아 대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지역사회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예방이 최선이라는 생각에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작은 마스크 한 장이지만 코로나19 질병을 예방하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장 진성스님은 "금번 2만 장의 마스크를 지원해주신 광성에 감사드린다수용자들의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방역, 소독등 방역에 철저히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전주교도소 최병록 소장은 "이렇게 많은 kf94 정품 마스크를 기부해 주신 () 광성 대표 유경아, 서성호 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수용자들이 마스크를 성실히 착용하여 질병에 오염되지 않도록 수형 생활을 최선을 다해 관리하여 사회로 복귀시키겠다" 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평소 전주교도소 교정 봉사를 열심히 하고 있는 소년원 협의회 전 회장 황동현 위원이 기부 연계에 나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마스크를 지원해준 광성과 기부의 인연을 맺게됐다.

()광성은 식약청 허가를 받은 케어웰 KF94 방역용 마스크를 국산 필터와 원단을 사용해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 전주소년원과 서서학동 노인 일자리센터에 각각 KF94 마스크 1만 장을 기부하고 전북도의회 등에도 기부하여 방역 지원 활동에 힘쓰고 있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