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도소 교정협, 수용자들에 아이스크림 전달

전주교도소 교정협, 수용자들에 아이스크림 전달

2021년 07월 15일 by jeungam

    전주교도소 교정협, 수용자들에 아이스크림 전달 목차

전주교도소-교졍협의회-아이스크림-전달

전주교도소 교정협, 수용자들에 아이스크림 전달

반성하며 참회하는 삶 살기 바라는 마음으로 3,700개 전달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진성.태고종 전북종무원장)가 무더위를 앞두고 참회의 삶을 살고 있는 전주교도소 수용자와 전주소년원등 청소년 교화시설의 청소년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전달했다.

진성스님과 불교위원장 현진스님, 군산 광법사 명법스님, 염불사 행담스님, 도안사 명현스님, 탑밴드 봉사단등은 625일 전주교도소 2800, 전주소년원 500, 자립생활관 200, 엠마뉴엘 청소년쉼터 100, 천사마을 청소년쉼터 100개 등 총 3,700개의 아이스크림을 전달했다.

전주교도소-교정협의회-전주소년원-아이스크림 전달

이날 전달된 아이스크림은 ()장엄, 이화불교사, 전주 천지사, 군산 도안사, 군산 염불암, 군산 광법사에서 후원했다.

최병록 전주교도소장은 필요한 때에 늘 수용자들이 필요한 물품을 기부해주신 진성스님을 비롯한 불교계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마침 33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는 날 이렇게 후원물품을 전해주셔서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성운 엠마누엘 청소년쉼터 소장은 오늘 전달된 아이스 크림을 먹고 청소년들이 더 힘을 내서 생활하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말했다.

진성스님은 각 시설의 수용자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반성하며 참회의 삶을 살기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회를 통해 작은 사랑을 실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