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화엄불교대학 제33기 입학식

전주 화엄불교대학 제33기 입학식

2021년 04월 30일 by jeungam

    전주 화엄불교대학 제33기 입학식 목차

전주- 화엄불교대학- 입학식

전주 화엄불교대학 제33기 입학식

신입생 30명 입학

조계종 17교구 본사 금산사가 운영하고 있는 전주의 대표적인 불자 교육기관인 화엄불교대학이 입학식을 가졌다.

419일 전북불교회관 2층 강의실에서 열린 이날 입학식은 학장 일원스님(금산주 주지), 흥복사 주지 공해스님, 이근재 금산사신도회장, 안준아 화엄불교대학 총동문회장과 신입생들이 참석했다.

학장 일원스님, ‘일체공덕 성취 후 이웃들에 회향 당부

일원스님은 입학식사를 통해 화엄불교대학은 월주스님을 비롯한 지역스님들의 원력과 불자들의 아낌없는 성원으로 발전을 거듭해왔다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중도와 연기의 가르침을 명확하게 배우고 깨달아서 참회와 귀의, 발원의 알찬 수행을 통해 일체 공덕을 성취하고 이웃들에게 회향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근재 17교구 신도회장은 축사에서 신도회는 화엄불교대학이 시대에 앞서가는 리더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돕겠다. 입학의 진정한 의미는 완성을 향해 나아가는 새로운 시작임을 자각하고 화엄불교대학인의 의무를 성실하게 실천하는 참불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준아 화엄불교대학 동문회장은 축사에서 지금과 같은 어려움이 있어도 지극한 신심과 원력으로 능히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부처님의 미소를 가슴에 담고 이웃들의 이익과 행복을 위해 봉사는 대학인이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화엄불교대학은 1년간의 과정동안 학장 일원스님, 전북불교회관 총무국장 우림스님, 흥복사 주지 공해스님, 특강 묘주스님, 여찬스님, 남궁선 박사, 김정희 원광대 교수, 조주현 교수, 소현숙 교수, 이미종 교수, 이영배 학생처장 등의 강의가 이어진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

전주-화엄불교대학-입학식-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