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도소 교정협, 3차 얼음생수 1만병 전달

전주교도소 교정협, 3차 얼음생수 1만병 전달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오성택 목사)와 수석부회장 진성스님(마이산탑사 주지)은 8월16일 전주교도소(소장 구지서)를 찾아 얼음생수 10,000병을 전달했다.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위원장들은 지난 7월 11일 6천병을 전달한데 이어 7월 26일 2차로 1만병의 얼음생수를 전달하였는데 올해 유래없는 폭염으로 인해 전주 교도소내에 환자가 발생하는 등 수형자들의 고충이 더욱 심해져 이번에 1만병의 얼음생수를 추가로 전달하게됐다. .

이날 전달된 얼음생수는 교정협의회 교정인들은 십시일반 모연해 수용인들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전달식에는 구지서 전주교도소장을 비롯해 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명예회장 승천 스님, 회장 남전주성결교회 오성택 목사, 수석부회장 태고종 전북종무원장 진성 스님, 이원일 교정위원 등이 참석했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