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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 전북종무원, 송하진 전북도지사 간담회
태고종 전북종무원 스님들과 송하진 전라북도지사간 간담회가 열렸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7월 27일 전라북도 도청 영상관에서 태고종 전북종무원 각 사암주지스님, 영산작법보존회 스님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종무원장 진성스님을 비롯해 각 국장스님들과 전북교구 종회의장 법전스님을 비롯한 종회의원스님, 영산작법보존회장 혜정스님과 보존회 스님들, 포교원장 승천스님등 40여명 스님이 참석했다.
전라북도측에서는 송하진 전북지사를 비롯해 윤동욱 문화체육관광국장, 노학기 과장, 임재욱 문화재 정책팀장, 노수환 문화재 정비사업 주무관, 김종남 종무담당 팀장. 문화재 전문위원 회일스님이 참석했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영산작법등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태고종 스님들을 모시고 첫 번째 간담회를 진행하게 됐다” 며 “지난 3월 새만금 영산문화 축제에서 보여준 태고종 스님들의 원력에 놀랐으며 그로인한 세계잼버리 대회 개최 준비가 잘 진행되고 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태고종의 스님들에게 도지사로서 효율적인 정책 수립과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담당직원과 함께 깊은 논의가 이루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진성스님은 “태고종 스님들은 전라북도와 각 시군의 발전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며 “새만금 영산문화 축제에서 보여 주었듯이 나라를 위하고 전북도민을 위한 태고종의 역할에 대해 늘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종교계의 정부지원에 대해 평등한 관리를 위해 도정의 협조, 태고종 전통사찰과 문화재 사찰에 대한 운영 관리, 비문화재와 비전통사찰 전수조사, 영산작법 전통공연 개최 등 전라북도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전라북도 문화관광국 담당 직원들이 스님들의 질문에 답하며 행정 업무에 관한 업무를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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