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 호국 정각사 특별 위문법회 목차
담양 호국 정각사 특별 위문법회
마이산 탑사 진성스님, 광명사 송운스님
공연과 떡볶이로 장병 마음 사로잡아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서 군 복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불자 장병들을 위한 특별 위문법회가 담양 호국 정각사에서 열렸다.
호국 정각사(지도법사 해오, 해덕스님)는 7월 16일 광주 푸른하는 예술단과 탑사 나눔봉사단과 함께 장병 위문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는 광주 푸른하늘 예술단의 난타 공연과 마이산 탑사 진성 스님과 탑(Tap)밴드 나눔 봉사단의 색소폰 연주, 가수 김미연, 전수현의 공연이 펼쳐져 무더위속에 복무하고 있는 불자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법회는 백양사 포교국장 해오스님, 광주불교대학장 진표스님, 마이산탑사 주지 진성스님, 진안 광명사 주지 송운 스님을 비롯한 스님들과 불자 장병 50여명이 동참했다.
해오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군 복무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르게 익혀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진성 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바로 나보다는 남을 이익되게 하는 요익중생의 정신에 있다” 며 “부처님의 제자로서 최선을 다하는 불자가 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특별 위문법회에는 최근 들어 소외된 이웃을 찾아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진안 광명사 송운스님이 장병들이 좋아하는 떡볶이를 제공해 장병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쫄면, 수박, 음료등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간식이 장병들에게 제공됐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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